"제가 어찌 성녀님을 싫어하겠습니까!"
용사가 성녀가 날카롭게 내지른 고성에 귀를 막으며 항변했다.
"옛날엔 저희 같이 함께하고 그랬는데
그럼 왜 제가 성녀가 된 이후로
여행내내 저랑 말을 안섞으려 하시죠!
같이 식사를 하려하지도 않고!
같이 씼자고 신호를 줘도 무시하고!
같이 자자고 해도 거절하고!"
"그..그거야 당연히"
"기껏 용사님이 옛날에 말한 취향이 되었는데!
제가 가호를 받고 성녀가 되버리기 전에는 남자였어서 그런가요!"
"네"
https://cohabe.com/sisa/4780314
"용사님! 솔직히 말해주세요! 제가 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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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더 좋아졌잖아
과거에 얽메이는 삶을 살다니 현재가 중요한 것을 쯧쯧쯔으
찌..찌는 생겼지만...
아직 달려있잖아요!
과거에 얽메이는 삶을 살다니 현재가 중요한 것을 쯧쯧쯔으
찌..찌는 생겼지만...
아직 달려있잖아요!
뭐야 더 좋아졌잖아
아 개떡락 ㅅㅂ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