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로쟈가 가호/절망을 스스로 걸어버려서 여러가지 논란이 되고있는데
원본인 정의의 마법소녀(절망의 기사)의 설정을 보면
다른 동료들-탐욕의 왕,사랑의 마법소녀들과 다르게 완전히 타락하거나 기억을 리셋시키는게 아니라
절망의 기사 상태에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호'로 만들어 스스로 '정신'을 붙잡고 있다고 함.
가호를 주는 로쟈의 패시브 이름을 보면
E.G.O장비 동기화율 초과주의! 라고 적혀있음
즉,로쟈의 눈물로 벼려낸 검 적성이 매우 높다는 뜻
로쟈의 바로 다음 패시브에
'정신력 -40이하에서 내려가지 않음'
'정신력 -45가 되는 피해를 입을때 딱 한번 침식및 패닉을 막아줌'
이라는 효과가 있음
패시브 2개로 추측해보면
로쟈가 가호도 못받은 범부가 된 자신의 모습때문에 절망하기 직전 원본환상체 처럼 위기에서 회사와 직원들을 지켜낸 '비범인'이 된 나! 라는 개쩌는 모습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가호로 만든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