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노조는 손님을 인질로 잡음. 나 일 안 해 -> 손님이 제때 납품을 못 받음 -> 회사에서 협상 들어옴 이게 원래 노조가 하는 거임. 손님은 다 받아주고 파업을 하면 회사는 아무런 손해를 안보니까..
원래 파업은 그게 맞긴 함
근데 그걸
"회사 쓰레기들 얼마나 해 쳐먹었으면 직원들이 이렇게 까지 하냐?"
랑
"니네가 뭘 잘했다고 파업을 해?"로 의견이 나뉘는데
이걸 잘 컨트롤 해야 파업이 힘을 얻음
인질로 잡으려면 손님도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좋긴 한데 음... 페미섭외하고 메갈손 논란 있던게 얼마 안된거 같긴 해....
사실 그러긴 하지
애초에 파업하는 이유가 손님 불편하게 만들어서 협상하라고 압박 넣기라고ㅋㅋ
왜하냐가 아니라 불만스럽다고 해야하는게 어휘력이긴 하지
요컨대 좀 정치적 느낌이 있다는 거겠지...
근데 이번에 그쪽은 그걸 조졌스
유저들은 노조에 속한게 아니니까 욕해도 되겠지..
추억을 인질로 잡다니 용서 못해
원래 파업은 그게 맞긴 함
근데 그걸
"회사 쓰레기들 얼마나 해 쳐먹었으면 직원들이 이렇게 까지 하냐?"
랑
"니네가 뭘 잘했다고 파업을 해?"로 의견이 나뉘는데
이걸 잘 컨트롤 해야 파업이 힘을 얻음
요컨대 좀 정치적 느낌이 있다는 거겠지...
근데 이번에 그쪽은 그걸 조졌스
그래서 개인적으로 파업이나 시위는 여론전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보는데
노조가 하는 걸 보면 글쎄올씨다. 긴 함
그치 결국 이런 여론전을 주도하는건 노조 머리들이 할 일인데
들어보니 할일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언플도 실패한거같으니 다들 싫어하는듯
왜하냐가 아니라 불만스럽다고 해야하는게 어휘력이긴 하지
사실 그러긴 하지
인질로 잡으려면 손님도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좋긴 한데 음... 페미섭외하고 메갈손 논란 있던게 얼마 안된거 같긴 해....
그것도 인질이래 좀만 수틀리면 다 페미손 넣어버릴거래
시...시발 지지합니다...
애초에 파업하는 이유가 손님 불편하게 만들어서 협상하라고 압박 넣기라고ㅋㅋ
예전에 서울 지하철 파업할때가 떠오르는중 ㅋㅋㅋ
그래서 한때 현대차 노조가 욕 겁나먹었었지
유저랑 20주년 행사를 인질잡고 유저를 긁어버리는 무브먼트 재밌긴함 ㅇㅇ
20주년 잘 마치고 드러누웠으면 유저 대부분이 사측 죽이려 들었을텐데 ㅎ
이게 맞긴해
그러면 욕도 먹어야지
그래서 파업에 대의명분이 중요한거임
그 손님들의 지지가 기반인거라서
이것도 사실 학교에서 절대 안알려주고 사회에서 가스라이팅한 탓이큼
ㅇㅇ 그니까 카드 들고 협상을 성공했어야했는데
실패했으니 대의가 훼손된만큼 까이는거임
임원이 조까를 시전하는데 협상이 되나? 협상실패하면 대의가 손상된다는 논리도 웃기고.
내가 의경출신이라 지겹게 가봤는데 대부분은 회사서 임금을 안줘서 파업함.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랐듯이
파업도 시민의 불편을 먹고 자라는거지 머.
솔직히 소비자 인질 안잡으면 기업이 콧방귀나 뀌것나.
피던 모던 안가리고 대형업뎃 끝날쯤에 했담 옹호할사람들이 쥐꼬리만큼 더 늘긴 했겠지.
근데.
파업을 하면서도
"와 경영진이 얼마나 해처먹었으면 파업을 하냐"
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고
"씹새끼들 배때지가 불러가지고. 갈라버리던지 해야지."
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데.
후자라는 것임
그래서 손님쪽의 민심이 중요한데 손님 민심조져놓고 파업까지 한다니까 난리난거지
파업은 드러눕는거고 그거에 대한 손해와 노동자측에 돌아갈 이득을 회사가 계산해서 던페 접는게 이득이라고 본거지
노조가 노조의 이익을 위한다면
유저는 유저의 이익을 외치면 돼
지금 노조를 비난하는 것 역시 정상적인 반응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