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용사는 소환당할때 집안에 있던 물건중 초등학교때 쓰던 리코더가 휘말린걸 깨달을 수 있었다
"하..하필 저게!"
"네?"
"아..아뇨! 성녀님! 악기 맞습니다. 피리의 일종이죠 보여줄까요!"
삐익-삐익 소리를 내며 동요를 연주하여 상황을 무마하는수 밖에....!
"우와아아! 저도 악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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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용사의 방에 몰래 들어온 누군가가 짐에서 그 리코더를 빼냈다.
"용사님의 침이 묻었던... 피리...♥"
용사쉑 당황한거보니 자기 리코더 아닌가본데
오우 다음 연주땐 약간 비린맛이
용사는 리코더와 내연 관계였고
리코더의 내부는 하얗고 끈적한 무언가로 가득 차 있었다
리코더 뒤편에는 사치코 라는 알 수없는 단어가 씌여있었다
용사쉑 당황한거보니 자기 리코더 아닌가본데
오우 다음 연주땐 약간 비린맛이
용사는 리코더와 내연 관계였고
리코더의 내부는 하얗고 끈적한 무언가로 가득 차 있었다
나 왜 오나홀을 악기로 속인거라 보고 읽었지
드워프인가
리코더 뒤편에는 사치코 라는 알 수없는 단어가 씌여있었다
성녀는 아무것도 모른채 푹 자고 있었고, 40대 아저씨인 도적이 리코더를 빨고 좋아했다는 엔딩
다음날 리코더 연습을 하려던 용사는 왠지모를 바다의 향기와 시큼하고 짭짤한 맛을 느꼈다. 여름이었다
전사는 이후 음흉하게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