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엘다들은 이 은하계에서 각자도생으로 살아온 기간이 만년은 되는지라 서로 사이가 콩가루이다.
게터링 스톰때 인니드가 각성하면서 그나마 구심점이 생기긴했지만 아무리 인니드가 각성하고 인나리가 구성된다고 한들 만년동안 콩가루였던 애들이 물 몇방울 뿌린다고 결집할리가 없었다보니 그나마 인나리에 있던 짧은 부흥기에서도 수많은 엘다 팩션이 인나리에 '어당리' 를 시전하는것을 겪으며 비협조적으로 나왔다.
이렇다보니 인나리는 외부 인식과 달리 실질적으로는 엘다 총대장이라기보단 수많은 엘다들의 지원을 받는 독자세력 정도였다.
그러던 와중 이브레인이 결국 샬락시 레이드를 목표로 이름값을 팔아먹어가며 인나리 영업사원들 총동원으로 어떻게든 병력을 얻어온적이 있었다.
이 병력들도 사실은 진짜로 이브레인과 목적이 같다기보단 이브레인이 좌표찍은 행성 그 자체에 대해 목적이 있다기보단 빅픽쳐의 일환으로 오기도 했으며 일부 병력들은 참석은 했지만 그냥 행성 위 궤도에서 통통배띄우고 관음했다.
그래도 이정도까지 어떻게든 지원병력을 등에 업은것은 인나리 인생에서 최대이자 최초였...다만.
이브레인이 영업사원들 총동원하여 자기 이름값 열심히 팔아먹어 빌려온 병력이 샬락리 레이드를 하며 소득없이 좉망했고 현장에서 살아남았던 엘다들은 '이브레인 이 씨1발련아." "오늘, 우리 엄마가 악마한테 썰려 죽었다." "(멘탈 나감)" 상태에 빠져 아작났다.
그렇다. 원래도 눈총받는 애들이였으나 빚까지 내며 어떻게든 동맹의 지원을 박박 긁어보아 얻은 기회를 대차게 날리자 이때부터 설정상으로 인나리의 상폐가 시작됐으니 거하게 실패한 이후 지원이 없는 애들이 아작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였다.
그후 이브레인은 엏떻게든 성과를 보여야한다는것에 똥볼 연속에다가 인나리도 블랙기업화가 되어 탈주자가 다수 발생.
인나리를 지원해주던 네임드인 울쓰란 제인자르 이리엘도 탈주했다.
예상질문: 그냥 인나리가 안팔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A: 길리먼 미니어처는 똑같은걸 세박스씩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참 그러고보니 그 뭔 신인지 하는거 부활하면... 하더니
결국 불안정한 채로 특정 팩션의 바리에이션 수준으로 떨어진건가
그 말은 이미 본문에서 선수쳤다고ㅋㅋㅋㅋㅋ
그렇다.
그냥 엘다 바리에이션 하나가 더 추가된거야.
세박스씩 사는 사람이 진짜 없을거라 생각한겁니까?
Ja.
비슷한 예시로 제국도 라이온 길리먼 돌아와도 뭐 없는것과 같습니다.
참 그러고보니 그 뭔 신인지 하는거 부활하면... 하더니
결국 불안정한 채로 특정 팩션의 바리에이션 수준으로 떨어진건가
그렇다.
그냥 엘다 바리에이션 하나가 더 추가된거야.
그렇다면 역시 인나리가 안팔려서 아닐까요
그 말은 이미 본문에서 선수쳤다고ㅋㅋㅋㅋㅋ
안팔려서 그렇네
인니드가 나오면 엘다가 흥하고 어쩌구하드만 결국 그런거없다엔딩인거임?
Ja.
비슷한 예시로 제국도 라이온 길리먼 돌아와도 뭐 없는것과 같습니다.
완전히 부활하면 슬라네쉬도 족친다 였는데 인기가 없어서 그만
그치만 파파 스머프 길리먼은 돌아와서 신규 모델 잔뜩 내니까 회사를 먹여 살렸잖아요
시즌 n번째 '그런게 있긴 했었지' 엔딩행.
하지만 2군단이 돌아온다면!
아냐ㅜ아직 원찬스있다고! 네크론 띄워주는거보면 엘다도 원찬스있따
어쩐지 로드 커맨더님 사무실 책상 아래서 안나오고 버틴다더니 돌아갈 곳 없이 다 말아먹었구나
인니드 깨어나면 뭐 인류 등짝 비비면서 부흥한다더니 그냥 엘다신 하나 추가로 끝이네
세박스씩 사는 사람이 진짜 없을거라 생각한겁니까?
님 선.
뭐여 설정딸 그렇게 치더니 결국에는 출하 엔딩이냐
그럼 팔리게 좀 개성있고 멋있게 내던가 지땁 시발아~~
내 친구는 앙그론 세박스 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