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파밸 문제로 슈퍼맨 영화하가 어렵다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 메인 빌런인 렉스 루터의 캐릭터성도 작품마다 워낙 천차만별이라
매력적인 빌런을 만드는게 존나 어려움
그저 슈퍼맨에게 열등감 느끼는 찌질이로 묘사하면 포스가 없고
슈퍼맨을 잠재적 위험으로 보는 진중한 루터로 묘사하면
그냥 정치물이 되버림
루터 때문에 슈퍼맨 영상화가 어렵게 만들었으니
진정한 의미에서 아치에너미가 아닐까?
슈퍼맨 파밸 문제로 슈퍼맨 영화하가 어렵다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 메인 빌런인 렉스 루터의 캐릭터성도 작품마다 워낙 천차만별이라
매력적인 빌런을 만드는게 존나 어려움
그저 슈퍼맨에게 열등감 느끼는 찌질이로 묘사하면 포스가 없고
슈퍼맨을 잠재적 위험으로 보는 진중한 루터로 묘사하면
그냥 정치물이 되버림
루터 때문에 슈퍼맨 영상화가 어렵게 만들었으니
진정한 의미에서 아치에너미가 아닐까?
차라리 조드가 더 쓰기는 쉬울것 같은데
조드는 쓰기 쉬움 캐릭터가 그냥 쉽거든 근데 루터는 캐릭터가 좋게 말하면 입체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락가락 하는놈이라
그 선타기를 이번 영화에서 제일 잘한 거 같은데
슈퍼맨을 향한 끝모를 열등감+인류의 잠재적 위험으로 보는 시각
에초에 애들만을 위한 만화가 아니게 된지가 오래인데 그런말을 해봐야
애초에 슈퍼맨이 진지한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쌤
솔직히 재밌게만 만들면 일부 오타꾸들 빼고 전혀 상관없는 문제 아닐까요?
렉스 루터가 뭔지도 다들 모르는댕
멋진 빌런이 멋진 에피소드를 만든다
사실 시작이 아동만화였던 슈퍼맨인데 너무 진지하게 접근하려고 했던 어른들 문제 아닐까?
에초에 애들만을 위한 만화가 아니게 된지가 오래인데 그런말을 해봐야
그래서 이번언 그 줄도 잘태웠음
애초에 슈퍼맨이 진지한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쌤
미디어믹스로 가면 어느정도건 너프가 들어가는건 어쩔수가 없는 부분...
차라리 조드가 더 쓰기는 쉬울것 같은데
조드는 쓰기 쉬움 캐릭터가 그냥 쉽거든 근데 루터는 캐릭터가 좋게 말하면 입체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락가락 하는놈이라
슈퍼맨에서 렉스 루터는 뺄 수가 없어서 더 힘들어디는 거려나
닌텐도 64 시절 AVGN이 정신병 테스트냐며 학을 떼게 만든 링 미로를 만든 시점에서 렉스 루터는 시리즈 최악의 빌런이 맞음 ㅇㅇ
난 요번 수퍼맨 만족
슈퍼맨도 렉스도
그 선타기를 이번 영화에서 제일 잘한 거 같은데
슈퍼맨을 향한 끝모를 열등감+인류의 잠재적 위험으로 보는 시각
심지어 이번 슈퍼맨 영화는 칼엘의 크립톤 엄빠가 지구에 보낸 목적이 번식하여 지배해라 라서
렉스 루터의 슈퍼맨 위협론이 당위성마저 어느 정도 생겨버림
제임스건이라면 렉스 루터가 잡혀간 이후에도 루터가 옳았다며 슈퍼맨 적대하는 세력들을 후속 영화들에서도 계속 보여줄 듯 함
천재인데 선한케릭터에 적대감을 가져야함
= 성격장애가 생겨남
솔직히 재밌게만 만들면 일부 오타꾸들 빼고 전혀 상관없는 문제 아닐까요?
렉스 루터가 뭔지도 다들 모르는댕
그럴꺼면 슈퍼맨이라는 이름 때고 딴거 만들고 말지...
뭐하러 독이든 성배를 만짐
의외로 클래식 슈퍼맨 영화시리즈 인지도가 높아서
멍청한 여자끼고다니고 땅가지고 지랄하는 악당 케릭터는 유명할거
개드립도 2절 이상 하면 재미없는데 더 하면 UFC로 보일까봐 멈추겠읍니다
멋진 빌런이 멋진 에피소드를 만든다
렉스 루터 : 어렵고 현학적임
조커 : 그럼 뱃시!!!!
조커도 살짝 삐끗하면 망하기 딱 좋긴 하지
이번 슈퍼맨 영화에서 빡빡이의 찌질함과 똑똑함이 공존해서 좋긴했어.
워낙 디양하게 다뤄진 인물이라 영화화 될때마다 그에 맞는 코믹스 버전이 이미 존재하는 빌런...
심지어 코믹스에서 빌런이 아니라 히어로 포지션일때도 있었고...
오히려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할수 있는 인물이 더 쓰기 쉬움. 내가 원하는데로 맞춰서 그릴수 있으니
슈퍼맨처럼 다양한 해석을 하기가 힘든 인물이 영화화되기 더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