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의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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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다이닝이 안 맞으면 나오는 반응.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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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다이닝 한번도 안가봤는데 티비나왔다고 모수부터 뚫는게 틀린거징
콜키지 2만원에 인당 15 20 하는데 서울경기에 깔렸는데 첨가면서 하이엔드 치니까 당연히 후회할수밖에
게임한번 해보려는데 5090 왜이렇게 비싸요 하는꼴
파인다이닝은 소위 말하는 '요리 덕후'들 이라고 보면됨
일반인이 보면 이뭔씹 소리가 나오는데
요리 좋아하고 음식 좋아하고
거기서 또 극한의 손질, 더 다양한 맛, 더더더더 다양한 무언가
이런걸 추구하는 음식 오타쿠들이 만들고
또 음식 오타쿠들이 가서 먹는거임
파인은 배채우기보단 예술이 먹거리로 나왔다 그런 느낌으로 익스피리언스에 의의를 둬야지
저거 먹고 양이 적네 소리 할수는 있는데 그런분들은 그냥 배민켜서 떡볶이나 시켜먹는게 훨씬 본인한테도 이득임
이해를 못하는 예술작품을 왜 쳐다보고있나? 그것도 풀페어링에 디너쇼까지 가서
그래서 요리 관심없는 일반인이 가면
"오...대단한건 알겠는데 뭘 이렇게까지"
"그냥 나가서 삼겹살 사먹는게 낫지" 라는 반응이 나옴
이건 요리뿐만 아니라 어느 업계건 다 똑같음
하물며 루리웹이 좋아하는 십덕 컨텐츠에도 있지
ㅈ도 관심없는 일반인 데려다가 에니메 행사, 끌고가서 장황하게
설명하고 이거 진짜 좋은거라고 설명해봐야
"그렇구나..."하고 별 생각 없음
파인다이닝은 배부르려고 먹는게 아니니깐...
개별 요리 양 적어도 10개 코스에 와인 7잔이면 양은 충분하지 않...나...?
셰프들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난 아니다 쪽
코스요리 끝까지 다 가면 양이 꽤 되는거 아니였나 ㄷㄷ
양은 꽤 됨. 실제로 배도 참. 근데 뭔가 만족스럽지 않음
우리나라 사람에게 파인다이닝은 좀 안맞는거같아
코스요리 먹어보면 한접시 당 양은 적어도 짤처럼 열접시 나오고 그러니까 오히려 배가 부른 편이였는데
파인은 배채우기보단 예술이 먹거리로 나왔다 그런 느낌으로 익스피리언스에 의의를 둬야지
저거 먹고 양이 적네 소리 할수는 있는데 그런분들은 그냥 배민켜서 떡볶이나 시켜먹는게 훨씬 본인한테도 이득임
이해를 못하는 예술작품을 왜 쳐다보고있나? 그것도 풀페어링에 디너쇼까지 가서
돈자랑이지 뭐
본인이 제대로 공부안하고 가서 저런거 먹은거면 그냥 허공에 140 날리고 마라탕 떡볶이만도 못한 음식 먹은거임 돈자랑도 할게 없어서 음식으로 하고 앉았냐 다른 돈 ㅈㄹ할거도 많은디
맞음 ㄹㅇ 멍청한짓임
예술이고 뭐고 먹고서 배는 불러야 식사 아닐까.
한접시 양은 적어도 긴 시간에 걸쳐서 나오다보니 끝나면 배가 부르던데
파인다이닝은 소위 말하는 '요리 덕후'들 이라고 보면됨
일반인이 보면 이뭔씹 소리가 나오는데
요리 좋아하고 음식 좋아하고
거기서 또 극한의 손질, 더 다양한 맛, 더더더더 다양한 무언가
이런걸 추구하는 음식 오타쿠들이 만들고
또 음식 오타쿠들이 가서 먹는거임
그래서 요리 관심없는 일반인이 가면
"오...대단한건 알겠는데 뭘 이렇게까지"
"그냥 나가서 삼겹살 사먹는게 낫지" 라는 반응이 나옴
이건 요리뿐만 아니라 어느 업계건 다 똑같음
하물며 루리웹이 좋아하는 십덕 컨텐츠에도 있지
ㅈ도 관심없는 일반인 데려다가 에니메 행사, 끌고가서 장황하게
설명하고 이거 진짜 좋은거라고 설명해봐야
"그렇구나..."하고 별 생각 없음
파인다이닝 한번도 안가봤는데 티비나왔다고 모수부터 뚫는게 틀린거징
콜키지 2만원에 인당 15 20 하는데 서울경기에 깔렸는데 첨가면서 하이엔드 치니까 당연히 후회할수밖에
게임한번 해보려는데 5090 왜이렇게 비싸요 하는꼴
다이닝 모르면 같은돈을 쓰더라도 정식당처럼 직관적으로1
배부른 파인다이닝은 안 되는 건가?
막상 먹어보면 양이 꽤 많음 칼로리도 하루리 저거면 충분할 정도고.
천천히 먹어서 포만감이 늦게 드는건가싶음
이런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