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플하면 킬 다 쓸어담으면서 신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절대 스펠 아끼고 차분하게 패시브 터뜨림
다른 팀원들이 뭔 서커스를 하든 자기만 안죽으면 절대 안진다는걸 알아서 돋보이는 길 내려놓고 냉정하게 승리하는 길만 바라 봄
솔찌 좀 신내도 절대 안질 게임이었음에도 냉정하게 패배 확률을 떨어뜨린거임
신내지 않고 냉철하게 승리에만 포커스하는 그 집중력이 너무 좋았음
얘가 인터뷰는 오만해 보일정도로 엄청 자신만만하게 말하면서도(진짜 오만하다기보단 흥을 돋우는 거지만)
막상 인게임은 희생적인 픽, 플레이를 굉장히 많이 하고 본인이 돋보이지 못해도 개의치 않고 이길 생각만 함
그리고 오늘도 도황이었다 ㄹㅇ
이게 그 Cool head and warm heart 인가
진짜로 마지막순간에 구마 죽을상황이 나왔었는데 점멸아껴서 이겼어..
골카 카이팅 좋았다
괜히 티원에서 권력순위 꼴지가 아님ㅋㅋ
100:5로 이기든 6:0으로 이기든 같다는거지
내가 앞플써서 킬 챙기고 질 확률이 1% 생기는거보다 킬 못따도 질 확률 0% 만드는 판단하기 쉽지 않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욕심없이 아끼고 아꼈다가
최후의 이빨이 들어왔을떄 흘리고 바로 뚝배기컷함
진짜로 마지막순간에 구마 죽을상황이 나왔었는데 점멸아껴서 이겼어..
올라프가 진짜 최후로 달라붙어서 때리는 구도였는데 개같이 점멸로 거리 벌어지는 바람에...
괜히 티원에서 권력순위 꼴지가 아님ㅋㅋ
이게 그 Cool head and warm heart 인가
아니 지금 구마유시가 대머리라고
골카 카이팅 좋았다
후후후후후후진입
사실상 마지막라운드 신난다 쇼도 본인이 만들었다기보단 스카너 알리 그라가스가 이유식 먹이듯 떠먹여준 것도 있고ㅋㅋㅋㅋ
100:5로 이기든 6:0으로 이기든 같다는거지
내가 앞플써서 킬 챙기고 질 확률이 1% 생기는거보다 킬 못따도 질 확률 0% 만드는 판단하기 쉽지 않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욕심없이 아끼고 아꼈다가
최후의 이빨이 들어왔을떄 흘리고 바로 뚝배기컷함
구마가 그 공격성 제어 못해서 무리하게 앞으로 빼다가 따인 적이 많았는데
이번 5세트에는 킬 쓸어 담으면서도 진짜 위치 잘 잡더라
오늘처럼만 해주면 내일도 좋은 결과 나올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