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스핀에 대한 매우 개인적인 에세이

2000년대 초중반엔 이걸 유머로 소비하는 타인들을 보고 난 이해를 못했다
"난 그저 꼴.렸다"
지금도 shemale 물이나 여장물에서 저 앵글이 안나오면 조금 섭섭하다
특히 완전 작은 소추 배우는 저 회전력이 잘 느껴지지 않기에 너무 소추 배우보단
발기가 풀린상태인데도 제법 사이즈가 되는 두툼한 음경이 좋다
저항없이 상하운동을 하다가 점점 격해지는 피스톤질에  자유롭게 회전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나의 작고 볼품 없는 자.지라고 부리기에도 미안한 하찮은 고추가 나름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그럴땐 살아 있단 감정 마저 느낀다

삽입 당한 상태에서도 풀발기를 계속 유지하는 체질을 가진 배우들은 회전운동이 되지 않기에
보기엔 훌륭하지만 뭔가 약간 아쉽다
적당한 발기력을 가진 음경이 좋다
박히는 배우의 고환은 아래위로 흔들리고 반쯤 발기가 풀린 두툼한 음경은 회전운동을 시작한다..
이제 내 한심하고 초라한 고추는 나도 나름 자.지라고 나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나는 살아 있다 . 이렇게 살아왔고 ... 앞으로도 살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