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a모드 위주로만 써서 카메라 감도나 셔터스피드에 대한 감이 거의 없습니다.
카메라를 세번째 눈처럼 다뤄야 한다고들 하는데 당장 떠오르는 방법은 m모드로 죽어라 찍는거네요.
모든 사진을 m모드로만 찍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s://cohabe.com/sisa/476577
모든 사진을 m모드로 찍으면 카메라 숙련도가 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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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드는것도 아닌데 해보세요 그냥...해가 되진 않을거에요
뒤집어서, 자동모드로만 찍으면... 늘까요?
m이나 에이브이나..
그런가요? 막 대충 낮에는 노출 언더 몇쯤에 조리개 몇에서 몇 사이 그런게 있잖아요. 근데 제가 셔속이랑 iso쪽은 아는게 진짜 하나도 없어요.
일단 유투브 강의 한번 보세여...은근히 많습니다..그리고 나서..천천히..m으로 찍어보시고..아 이렇군아..느끼시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을듯합니다..
필름카메라 36장중에 3~4장 건져봐야 아 노출 신중하게 잡아야하는구나 싶죠..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는 왠비교를... 꼰대..
남들 도시가스 쓸때 연탄떼겠네요ㅋㅋ
아직도 필카 잘 쓰이고 있고 아직도 연탄 때시는 분들 많습니다. 꼰대라고 비꼬는 님이 오히려 꼰대스럽습니다.
저는 필카 사용하시는 분들보면 부럽던데요. 한장한장이 돈인데 멋지게 담아내시는거 보면요..
디지탈시대같은소리하고자빠졌네. 니가사는 이 지구가 아날로그다.
기계적 숙련도를 키울 생각이면 M 모드로 찍어 보는 것도 좋죠..
그련데 말씀하신 숙련도가 사진의 품질(?) 향상을 뜻하는 것이라면 M 모드로 찍는 연습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요.
사진의 질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아 이거 빛내림 이쁘게 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제 눈에 보이는게 너무 이쁠 때 눈에 보이는 그대로 문제없이 담고 싶을 뿐입니다.
예로 드신 상황이라면 결국 노출에 대한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것인데,
그냥 지금 쓰시는 A 모드에서 감도는 특정 감도대에서 고정하시고
노출보정 기능을 이용 해 보세요.
아니면 라이브뷰 모드를 활성화하면 결과물 예측하기가 훨씬 쉽죠..
제가 누구에게 조언할 실력은 아닙니다만.. 제 경험에서 말씀드려보자면..
M모드냐, Av모드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셔속/iso/조리개 등을, 따라서 정노출이 아닌 노출을 직접 조작해야만 하는 다양한 상황들에서 촬영해보시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역광촬영, 실내/외 스트로보 촬영, 공연장 촬영, 실내/외 스포츠경기 촬영 등으 그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언제는 기동성/편의성 때문에 Av모드가 편하고, 언제는 M모드가 편한지에 대한 감이 생기시지 않을까 하네요.
수동이 몸에 익숙하시면 어느장소를 가던
셔속 조리개 iso 가 그냥 떠오르죠 ㄷㄷ
저는 아직도 초보자에요~ 하지만~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처음엔 무조건 자동으로 찍다가 주위 작가분의 권유로 M모드로 찍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엔 어찌나 어렵고, 승질나던지~ㅋㅋㅋ
까맣게 나오면 밝게 설정해 다시 찍고, 밝게 나오면 살짝 살짝 어둡게 조절하면서
그렇게 찍다보니 촬영환경에 맞춰 설정값을 수월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감"이 생기던군요.
처음엔 시행착오를 격더라도 m모드로 끊임없이 찍어보세요~
처음부터 잘 찍는 사람 있던가요?
셔터 누르고~ 누르고~ 또 누르고~ 누르고~ 많이 찍어보는 것이 좋은 선생님인 듯요.
그러면서 궁금한 것은 검색해보고, 유투브도 찾아보고, 게시판을 통해 조언도 구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우는 것이 즐거운 사진생활 하는 방법이지 싶네요.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기기숙련도를 원하신다면 극한의상황에서 M Av Tv P C 벌브 까지 다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군대 돌아디니지 마시고 어디 가까운 체육공원같은데가서 농구나 보드같은 익스트림 스포츠 즐기는 사람들찍어보세요. 한자리에서 초저녁부터 해질때까지요. 금방 실력좋아집니다. (기기다루는 실력만요...)
네 그걸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걸 그대로 못담아서 미치겠어서요...
전 처음부터 M만 찍어봐서.. 자동은 어렵더라구요 ^^;;
어떤 모드든 많이 찍다 보면 손에 익으면 되지 않을까요?
전 공연만 찍어서 그런지 ㅠㅠ 아직도 초보라는...
M모드가 중요하다기 보다도 구도 안에 있는 빛이나 색의 상황에 따라 적정노출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M모드를 쓰면 절대적인 노출 수치가 상황에 따라서 잘 떠올라서 좋구요. 반자동 모드(셔터우선이나 조리개우선 같은)에서 노출보정기능을 이용하면, 카메라 노출값에서 플러스 몇, 마이너스 몇, 이런 식으로 감을 잡으시며 됩니다.
그리고 그 보정값에 대한 정보는 간단한 이론서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니콘 fm2 혹은 라이카 m2, m3 사셔서 한번 찍어보시길 권합니다. 물론 노출계 없이 뇌출계 써가면서.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야외까지 M모드 사용하는건 무리일테고
실내에서 M모드 사용하시면 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LR클럽에서 M모드는 꼰대들이나 쓴다는 둥,
상업포토들이나 허세부리려고 쓴다는 둥
M모드나 AV모드나 잘만 찍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 많이 봤는데
M모드를 쓰면 같은 장소, 같은 컨셉 사진에서 일정한 노출을 유지할 수 있고
적정 셔터스피드로 고정이 되니 흔들리는 사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모드 익숙해지면 오히려 AV모드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노출 맞출 수 있어요
아, 빛이 순간 순간 바뀌는 환경에서는 저도 실외에서는 AV모드, 실내에서는 M모드 ISO오토 씁니다
혹시 측광도 바꿔가면서 연습하면 도움이 될까요? 평가랑 스팟 고루고루 써가면서요.
디지털 이점이 많이 찍어도 돈 안든다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변수하나씩 바꿔서 찍어보면서 개념좀 익히려구요.
제의견도 비슷한데요.
실외에서는 특히 빛이 좋은곳에는 에이브이모드나 p등등의 어느정도 노출을 정해주는 모드를 쓰시고.
실내에서 특히 저녁에 집에서 집에있는 형광등의 상황에서는 m 모드를 주로 사용하는데 조금만 측광부분이 벗어나면 노출 변해버리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허다 하더군요.
그때 조리게 셔속 iso까지 다 수동으로 설정하시면 많은도움이 됩니다.
요즘 카메라는 m 모드에서 노출계로 iso를 자동변화시켜
노출을 맞춰주는데 이경우는 m모드의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