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0만 남겨두고 D810을 처분할까 고민중입니당...ㅜㅠ

그간 그래픽 디자인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종종 제품촬영 및 인물 촬영 등 작업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D850 혹은 D5 에 대 한 뽐뿌가 멈춰지질 않네요 ㅠㅠ
그래서 D810 을 처분하고 한동안 돈좀 모아서 두 기종중 하나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현재 가진 렌즈는 2470VR / 1424N 두갠데..
괜히 크롭에다 물려쓰기에는 아쉬운 느낌이
810을 쓰면서 아쉬웠던건 쓰지못하는 sRAW .. 고감도 그리고 저조도AF , 그리고 그 조그레버 버튼이라고 하나요?
D500 과 850 및 D5에 달린 조이스틱? 같은거 있잖아요 ㅎㅎ
뭐 무튼 여러모로 괜한 뽐뿌에 시달리고 있는 중인데..
D5 가 너무 탐나는데 가격이 정말 너무 빡씨네요 ㅠㅠ 완전 사진 종사자도 아니고
사실 저는 모든 기기를 세로그립 달고 세로그립에 L플레이트까지 달아서 사용하는지라
무게에 대한 부담은 없는데..
또 D810 을 팔자니 아직 1만컷도 못 쓴 녀석에
세로그립에 RRS L플레이트까지 달아 놓으니 괜히 보내기도 아쉬운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안팔면 가격은 더 떨어질텐데..
D500에 14-24 쓰자니 광각이 많이 아쉽기도 하고 ㅎㅎ 에고 머리가 아푼 밤입니다.
괜히 신년이라 더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팔고 돈을 차곡 차곡 모아볼까요 ㅠㅠㅋ
그 제가 사업자중에 사진 촬영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 니콘에서 사업자 대상으로 몇프로 저렴하게 판매한다던데 그렇게 진행이 가능한가요??
거기에 부가세 공제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_@ ( 너무 할인인가..ㄷㄷ )
대략 D5 나 D850 구매하신 분들 얼마에 구매하셨는지..
마음이 오락가락 하하 결정에 도움좀 주십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