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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봄에 아는 언니한테 들은 실화예요.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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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티즈에서 보고 넘 무서워서 퍼왔어요..
모바일 이미지는 다섯장밖에 첨부 안되서
댓글에 마져올렸습니다.
하이힐로 콱 밟아버리시지 ㅋㅋㅋ
핸드백에 들고다니는 오함마로 찍어버렸으면 좋았을틴디 안타깝네유...
화장실 가시느라 잠깐 빼놓으셨나보네요!
아휴 시벌탱
소설이든 실제든 더럽게무섭네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아래에서 두 손으로 위로 몰고 위에서 머리를 잡으려 한건가....ㄷㄷㄷ
그래서 남자랑은잘됐대요?..그게젤궁금
헐 상상하니 너무 무서움..앞으로 아무도없는 화장실못갈거같음
와 상상하닥 왼손 두개라는거에서 소름 쫙 끼쳤어요 ㄷㄷㄷ
새벽에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있는데
발자국소리가 점점 가까워 오더니 불을 끄고
가버렸음
그렇지만 창밖이 밝아서인지 아주 깜깜하진
않았음
볼일을 다보고 다시 불을키고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데 .......
손에 피가 묻어있었음...
나가면서 스위치를 보니 피가 흥건히 묻어있고
비상구 따라 핏방울 자국이 이어져 있었음
건물입구까지 가볼까 했지만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