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크리처코만도스를 볼정도로 좋아하는 DC 마니아들에겐 명작이지만 일반인들은 전혀 이해 못하고 느닷없다고 느낄것 정리하면 아이언맨1이나 맨오브스틸보다 지쿠악스나 데드풀3에 가깝다
예고편보고 등장인물들 너무 난잡하게 많이 나오고 B급 냄새 쎄하더니 역신가보네
국내 흥행은 힘들겠구나
그쪽은 슈퍼히어로 마니아들 본진이니까
국내뿐만 아니라 월와 흥행도 빡셀거같음
예고편보고 등장인물들 너무 난잡하게 많이 나오고 B급 냄새 쎄하더니 역신가보네
국내 흥행은 힘들겠구나
국내뿐만 아니라 월와 흥행도 빡셀거같음
SNS쪽에 엠바고 풀려서 보는데 영미권은 축제분위기더라
추가로 실수로 리뷰 엠바고 위반해버린 두번째 매체리뷰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고하네
그쪽은 슈퍼히어로 마니아들 본진이니까
근데 대놓고 마니아 노린 데드풀3은 세계적으로 초대박쳤음.
물론 '폭스 영화 봐온 세대 추억뽕' 하고 '미국 코믹스 덕후들 대잔치' 는 좀 다르긴 하겠지만.
ㅇㅇ 데드풀3은 노웨이홈처럼 빌드업들이 있었지
그래서 코믹스는 잘 모르는 유게에서조차 인터넷 밈(흑길동/휴먼토치) 덕분에 베스트에 각종 드립으로 도배되었고
기어코 B급 감성 못 버렸네 제임스건
정작 가오갤 시리즈는 반대로 팬들보다 일반인들이 더 좋아하게 만든거 생각하면 아이러니함
사실 저 말대로라면 데드풀3하고 맥락이 조금 다르긴 함.
그건 '코믹스' 영화 팬이 아니라 코믹스 '영화' 팬을 위한 잔치였거든.
폭스 영화 팬들을 위한.
위에서 언급한 엠바고 삑살 호평 리뷰는 인터뷰 분량이 더 긴 찬양어투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렇게 장단점 짚어주는 쪽이 더 기대되네.
DC야 또 평범한 오리진을 만드는데 실패했느냐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영화인가봬 완성도는 몰라도 모르는 내용이 많은 분야라 걱정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