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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 그리고 신앙이 있으신분들께 ...

살아가면서 정말 궁금한것 중 하나가
정말 신앙이 깊다고 하시는 분들 그리고 목사님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무서워하며
자신의 삶을 이끄는 존재로 섬기는 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교회를 한 10년간 다녀보다 지금은 나가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떠올리게 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에 한계를 느꼈다고 할까요
스스로도 벗은 자신의 모습과 함께 있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나는 옷을 입고 있다라고 중얼거리는
이중성과 교만함 그리고 나약함...
수많은 목사님들중 어느 한분이라도 한가총이나
배부른 욕심많은 목사라는 호칭을 가진이에게
저항조차 못하며
나는 그들과 틀리다라고만 하는 그리고 자신의
목사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저항조차 못하는 비굴함
빼앗긴 이 땅에도 봄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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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Qd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