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그로 끌려고 좀 강하게 적었는데
어느 측면에서 보면 맞음
ADHD가 집중력과 연관이 있다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ADHD 환자들은 "인생이 회색빛" 이라 그렇다고 알려주는게 평범하게는 이해하기 더 편함
이는 ADHD의 발병 이유마다 다르지만
ADHD의 발병 원인 다수가 뇌내 쾌락/보상체계 관련 호르몬의
생성량 부족 혹은 수용체계 고장임.
앵? 도파민은(다른 호르몬도 있음) 즐거운거 할때 나오는거잖아요
ㅇㅇ 맞음.
그런데 이게 실제로는 님의 집중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함.
뇌가 "사소한 님이 해야할 일" 이나 "지루하지만 해야할 일"을 정하면
그걸 달성할때 도파민을 주는 것으로 집중력 보상체계를 뇌내 쾌락으로 성립시킴.
하지만 ADHD 환자들은 선천적으로 그러한 능력이 없다보니 뇌가 쾌락에 목말라있는 상태가 되고
경험을 통해 강렬한 자극을 쾌락으로 인지함.
이게 ADHD 환자의 판별이 어렵고, 오랜시간 정신병 진단이 되지 않았던 이유임.
어린 시절에는 ADHD 환자나 평범한 어린이나 비슷한 행동양식을 보이기 때문에
그냥 평범하게 그런거 집중이 어려운 아이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실제로는 그냥 어린시절에는 강렬한 자극 외에는 뇌가 "못 받아들이는" 상태라서 그렇게 되는거임.
그렇게 성장하다가 어른이 되면
뇌는 스스로 성장 환경과 관심에 따라
이 자극은 나에게 많은 쾌락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하다.
이 자극은 나에게 큰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후순위다.
이런식으로 시스템이 정립되는거.
평범한 사람들은 여기서 "사소한 행동"도 뇌내 보상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데
ADHD 환자들은 선천적으로 해당 부분 고장이라 계속해서 신경쓰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만든 뇌 보상(자극) 체계가 치워버리는거고
ADHD 환자들에게 자주 보이는 "과집중" 행동양식도 이렇게 나옴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평생 뇌내 쾌락이라고는 없던 회색빛 세계에서
과자극으로 인한 쾌락이 생긴거니까 거기에 극도로 몰두하게 됨.
아 ADHD의 치료약이 마1약 분류라 엄중관리 품목인 것도 이런거임
1. 도파민(혹은 비슷한 호르몬) 과다생성.
2. 도파민 수용체 활성화로 도파민 과다 수용
대부분 이 두가지라서 일반인에겐 뇌내 마1약으로 작용하기 때문임.
당연히 일반인이 사용하면 뇌 심각하게 망가진다.
※주 : 모든 병이 그렇지만, ADHD 환자 또한 케이스가 워낙 많아서 해당 정보가 모든 ADHD 에게 적용되는건 아님.
해야할일과 하고싶은일중 해야할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이쪽 약이지
그렇다면 뇌가 그걸 가치있는 자극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자극에 고평가를 주는 뇌가 완성된거임.
그럼 ㅅㅅ할때도 쾌감을 못느껴서 지루임?
ADHD인데 그런게 아님 ㅅㅅ는 하면 자동으로 오O가즘이란 보상이 오는데 걍 사소한거에서 오는 피드백이 없음.. 나 같은경우 공연가거나 이런거 엄청 지루하더라.. 한번도 재밋다고 생각해본적없어서 왜 돈주고 서서 음악을 듣지했는데 의사 말로는 그것도 ADHD때문일거라더라고
지쿠악스로 따지면 키라키라에 중독된 뉴타입이라고 보면됨
약물치료하면 동시에 뇌가 망가진다고요...???
그래서 일반인이 섭취시로 바꿈...
환자가 아니라 일반인이 ADHD치료약을 쓰게 되면 뇌가 망가진다는 뜻입니다.
해야할일과 하고싶은일중 해야할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이쪽 약이지
저거 약먹으면 잠이 안오더라
애초에 강력한 각성제라서...
공부할때나 책읽을 때 집중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난 adhd가 아니었단 말이냐!!
그렇다면 뇌가 그걸 가치있는 자극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자극에 고평가를 주는 뇌가 완성된거임.
정신과약은 다 ㅁㅇ류로 분류됨. 딱히 adhd약이 특별한건 아님.
ㅇㅇ 대부분 약이 호르몬 계통이라.
그러니까 감도 3천배 미약으로 치료한다 이거지?
따지자면 그렇죠?
나다 나야
복용하고 있지만
내가 저래서 게임이나 ㅈㅇ나 ㄷㅂ 이런데 빠졌던게 저거 때문이었구나 싶음..
예시로 일반인이 뇌를 100퍼를 사용한다고 하면
Adhd는 그걸 쪼개서 쓰는거임
약을 먹는다해서 오버클럭을 거는게아니라
온전한 성능에 가깝게 쓰는것에 가깝고
일반인은 이미 효율적으로 쓰고있기때문에
딱히 효과도없고 크게 의미도 없음
악효과만 생길수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