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산시 고등학교에서 좀비 감염자가 1호 발생
얼마안가 학교 전체에 감염 확산
이후 효산시 전체로 퍼지기 시작
효산시 경찰은 경찰 기동대를 동원해
방어선 구축 후 감염자들이 도시 밖으로 나가는걸 막아내는데 성공함


경찰력만으로 좀비들을 막아내는데 한계가 옴
특전사 사령관은 계엄령 선포 후
경찰에게 민간인 격리지역 인수 받고
효산시에서 탈출하거나 구출된 민간인들 완벽하게 통제하면서
전국으로 퍼질 수 있는 감염자들을 막아내고 격리에는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지켜지면서
직위빨로 격리를 무시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음

효산시에는 소규모 특수부대를 투입시켜서 민간인 구출 작전을 펼치면서
동시에 자체적으로 감염자를 생포
이후 계엄 사령부에서 감염자 연구 시설을 급하게 만들어 분석하기 시작함
작전에 투입된 지휘관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작전만 지시하고
현장에 투입된 병력 또한 받아들이기 힘든 명령도 묵묵히 수행함으로 작전이 틀어지는 일도 없었음
구출한 생존자 중에서 효산시에서 벌어진 감염 사건에 대한
진실이 담겨진 노트북 위치를 정보를 획득
이후 해당 노트북이 있는 학교로 가서 그 노트북을 찾아내
좀비 감염 사태 진상을 파악할 수 있었음

감염자, 비감염자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사실 때문에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패닉에 빠져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빠른 대처로 유혈사태는 커녕 무증상 감염자를 격리하는데 성공함

오전에는 효산시 봉쇄선이 뚫려서 예비 병력을 동원해서 감염자들 막아낸 이후
국정원과 협력을 통해 받은 정보에 따르면
효산시에 남아있던 생존자들이 대부분 감염된 상태라
더 이상 감염시킬 숙주가 없는 걸 알아챈 감염자들은 효산시 밖으로 점차 빠져 나가기 시작할 것이며
만약 한명이라도 봉쇄선을 빠져 나갈 경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가 대한민국 멸망 수준이란걸 확인
모든 감염자를 처리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효산시 자체를 소멸 시킬려고 했으나

계엄령 선포 48시간도 안되서 국군이 운영하는 감염자 연구실에서는 감염자들이 소리
특히 특정 주파수 소리에 이끌린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서 감염자를 유인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냄

이 정보를 통해 드론에다 스피커 달아서 좀비를 유인하는 특정 주파수를 발산시켜
드론을 통해 다수의 좀비들을 특정 지역에다 몰아넣고
감염자들을 특정 지역으로 유인 후 미사일로 처리함으로 남아있는 생존자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획이 수립됨

유인된 다수의 감염자들을 미사일로 소거함으로써 이후 효산시 탈환에 발생할 병력 손실 또한 줄이면서
감염 발생 삼일, 계엄령 선포 48시간도 안되서 대규모 감염 사태는 마무리 됨
좀비놈들아 유능한 군대 맛 좀 보니깐 정신이 좀 들어?
마지막 저놈은 유능한 군대의 심볼로 쓰면 안 되는 놈이잖아...
솔직히 현대 군대가 ㅈ밥도 아니고 냉병기도 안쓰는 좀비에 지는게 쉽지 않거든요
민간빌런이 출동!
오 나 이 때 엑스트라 알바 한 적 있었는데
한 여름에 촬영해서 다들 더워서 뒤질뻔했는데 ㅋㅋㅋ
민간 빌런? 고관대작?
전부 군인에게 제압 당했다
항상 땡큐 하십시오 시민들
인권단체 등장!
"좀비도 살아있다!"
겁나 멋지면서도 왜 좀비물에서 군대가 유능하면 안 되는지 절실히 체감함ㅋㅋㅋ
민간빌런이 출동!
고관대작 트롤링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몰래 빠져나가고...
민간 빌런? 고관대작?
전부 군인에게 제압 당했다
항상 땡큐 하십시오 시민들
지능 스탯 밑으로 안내려놓으면 극이 진행이 안된다고
딱 한번만 쓸수 있는 유능한 군대
마지막 저놈은 유능한 군대의 심볼로 쓰면 안 되는 놈이잖아...
유능한군대의 심볼이 아닌거지 군대의 심볼로는 유능한거는 맞음 군대입장에서는
몇명이나 강제로 끌고들어오거야? ㅋㅋ
그런 이유에서는 유능한건 맞지 끌려오는 입장에서 ㅈ같을뿐
솔직히 현대 군대가 ㅈ밥도 아니고 냉병기도 안쓰는 좀비에 지는게 쉽지 않거든요
군대가 유능하니 긴장감이 없어지긴함ㅋㅋㅋㅋㅋㅋㅋ
인권단체 등장!
"좀비도 살아있다!"
인권단체가 플랜카드 뽑기도 전에 제압 했다
항상 땡큐 앤 서비스 하십시오 닝
보통 좀비물 특수부대는 좀비한끼 식사엔딩인데 이 드라마에선 존나 유능함
보통 그런경우는 좀비란걸 인지 못하고 인간상대의 제압부터 시도하니 망하는 루트ㅇㅇ
겁나 멋지면서도 왜 좀비물에서 군대가 유능하면 안 되는지 절실히 체감함ㅋㅋㅋ
맥스 브룩스 : 그러니까!
그리고 무증상 감염자가 한명이 아니었다는 반전이
???: "아니 감염자를 생포해서 치료할 생각은 않고 다 죽이고 있네 이 나쁜 놈들이!"
오 나 이 때 엑스트라 알바 한 적 있었는데
한 여름에 촬영해서 다들 더워서 뒤질뻔했는데 ㅋㅋㅋ
덕분에 재밌게 시청함ㅋㅋ
이 때 더위가 장난아니어서 좀비 분장한 사람들 물감이
엑스트라들 먹으라고 한 음료수에 떨어져서
음료수 병이 뭔 공포게임에 나올법한 비주얼이 되었는데 ㅋㅋㅋ
근데 이게 좀비 사태를 여러번 겪어서
이게 좀비라는 바이러스고 감염시 치료제가 없어서 사망자 판정이란 근거가 필요함..
아니면 그냥 군대는 전염병 걸린 민간인 쏴죽인 싸패집단 취급 당함
우린 영화나 드라마로 보니까 '저거 좀비야 다 쏴죽여!!' 이러는데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면 그냥 변종 광견병 걸린 시민들이라서...
솔직히 말해서 가끔 우리는
정상적인
이상적인
이 두개를 되게 혼용하는거같아.
이건 이상적인 군대 아니냐
사실 좀비가 100마리라도 군인이 기관총으로 갈기면 다 뒤지거든요
멘탈 졸라 갈렸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