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루피는 키자루를 최선을 다해 상대한게 아님 키자루 입장에선 루피가 자기를 압도하길 바랬으나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좌절스러웠다 근데 루피는 키자루한테 적의나 호승심을 가진게 아니라 진심으로 싸우질 않은 것…
근데 그럴만 한게, 루피는 상대를 줘팰만한 이유나 스스로 납득할만한 확실한 명분이 있는 게 아니면 잘 못 싸우는 게 항상 나옴
그래서 1부에서 루치한테 어처구니 없이 지기도 한 거고
루피는 항상 이 녀석을 쥐어패야할 이유가 확실해야 전투력이 고점이 됨.
키자루는 굳이 그렇게까지 잡아야할 이유도 없었지.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이 아니었던거라 더 씁쓸하게 난 결말이구먼...
근데 그럴만 한게, 루피는 상대를 줘팰만한 이유나 스스로 납득할만한 확실한 명분이 있는 게 아니면 잘 못 싸우는 게 항상 나옴
그래서 1부에서 루치한테 어처구니 없이 지기도 한 거고
루피는 항상 이 녀석을 쥐어패야할 이유가 확실해야 전투력이 고점이 됨.
키자루는 굳이 그렇게까지 잡아야할 이유도 없었지.
냉정하게 보면 키자루는 항상 자기를 '제압'하는 정도의 선에서 그치게 팼고 자기랑 별로 안 싸우고 싶어해서
카이도나 루치, 크로커다일, 아론 같은 다른 애들처럼 '이 놈은 무조건 조져야해!!' 하는 느낌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