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의외로 2025년에 추가 설정이 밝혀진 디지몬

"사상최강의 궁극체"라는 타이틀로 등장했던 스사노오몬.

사실 등장 시절에 공식에서 듀크몬 크림슨 모드,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보다 강하다고 해서

7대 마왕이나 로얄나이츠보다 강함이 당연시되던 디지몬.

다만 로얄들이랑 7대마왕이 X황체 떡칠하고,

다른 일반궁극체 이상의 디지몬들이 등장함에 따라 인플레에서 밀려난 거 아닌가라는 의혹이 돌고 있었음.

웹도감에는
"동방의 전승에 전해지는 최강의 파괴신이자 재생을 관장하는 신"

라는 문구가 있어도 그냥 흔한 디지몬식 허세 수식 설명인 줄 알았는데

(디지몬은 아무리 잡완전체나 궁극체도 웹도감 설명은 어마어마한 경우가 많음)

2025년.

스사노오몬이 파괴와 창조의 힘으로 샴발라라는 디지털 세계를 창조했다는 게 공개됨.

웹도감에 있던 동방의 전승이라는 건 바로 샴발라의 생성신화였던 것.

그리고 당연히 이 세계에도 호스트 컴퓨터 위그드라실의 꼬봉인 로얄나이츠처럼,

호스트 컴퓨터 쿤룬이 부리는 천제팔무중이라는 것이 존재함.

아마도 올림푸스 12신이나 로얄나이츠와 동급일 것으로 예상.

자연스럽게 강하긴 하고 최강급 라인이었지만 언급이나 등장이 적어서 좀 아래로 취급되던 스사노오몬의 격이 올라감.

예전:

최강자라인이긴 하지만 X항체 얻은 최강급 디지몬에 밀리지 않나?

2025년 설정 공개후:

야, 그래도 원래 일반 로얄나이츠보다 강했고 이번 설정보니 진짜 찐으로 창조와 파괴신급이니까 X항체들이랑 비빌만하지 않냐?

식의 인식 변화가 일본 디지모팬들 사이에서 일어남.

P.S. 애초에 스사노오몬의 합체 재료를 남긴10투사는 현대의 일반 궁극체들보다 훨씬 강하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이들이 남긴 스피릿으로 이들의 힘을 완전개방한 채로 뛰어넘은 게 스사노오몬이라서 강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