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맛점하셨나요?
취미.. 라고 할 것 까진 아닌데 제가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시간 날때마다 집에서 뭘 만들어 먹습니다.
동파육..을 만들고 싶었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너무 덜 익어서 삼겹살볶음 느낌이 났지만 맛있었습니다.
그린빈스는 우리 나라에서 잘 안쓰는 재료이긴 한데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등심이랑 같이 곁들였네요.
실패없는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에 청경채가 싸게 팔길래 같이..
단호박 크림소스 스파게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ㄷㄷㄷ
에그베네딕트. 다른 것보다 홀랜다이즈 소스가 좀 손이가는 요리죠. 수란이 터졌네요. ㅡㅡ
순대볶음. 냉동실에 남는 순대가 있어서 했는데 사진이 칙칙하네요.
방울토마토 콩피. 오븐에 50분 정도 조리하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재료준비는 5분 끝인 초간단 요리
방울토마토 콩피 + 부라타치즈 + 루꼴라 +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치아바타 샌드위치. 어제 먹은 거네요.
대부분 어렵지 않은 요리라 누구든지 가능한 난이도라 생각하셔도 될 것 같네요.
https://cohabe.com/sisa/4732760
요즘 집에서 직접 해먹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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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고용하고싶네요 ㄷㄷ
ㅋㅋㅋㅋ 이미 종신고용주가 있습니다.
+500 가능 하실?ㄷ
바게뜨는 블랑제리코펑과 단면이 똑같네요 ㄷㄷㄷ
동파육은 압력솥에 하는게 상책입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첨 해봤는데 이상한 레시피를 참조했는지 삶아서 조리는 게 아니라 첨부터 소스물에 조리는 레시피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도저히 부들부들한 동파육의 질감이 날 수 없는 레시피였네요.
치아바타는 컬리에서 두개 7900원짜리 사서 했습니다.
집에서는 통삼겹 4면을 구운 뒤에 안 부서지게끔 실로 감아서 압력솥에서 익힌 뒤에 소스에 졸이면 편합니다. 동파육을 한 번 제대로 성공하면 가족들과 함께 평생 편하게 별미 먹을 수 있죠.
요리 센스가 엄청 나셔서 두번째는 바로 원하시는대로 만드시겠네요.
대단하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빵만봐도.. 취향이 고급지네요
깔끔하고 멋있고 맛있어 보여요
여윽시 경주왕 녹짐횽 ㅎㄷ
ㄷㄷㄷㄷㄷ
쉐프는 집에서 요리 안한다던데 이상하네...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쉐프가 못되나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