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여기는 1호선. 여기는 1호선. 헤드쿼터 들립니까.
프론트맨이다. 뭔가.
파이널 게임 종료됐는지 묻습니다.
종료됐고 VIP분들 방금 집에 가는 헬기 타셨다. 무슨 용무로 연락했는지?
포인트 죽이는곳 찾았다 알립니다. 정리 후 1호선 타고 낚시갈 인원 있는지?
일단 나는 간다.
병정 중에 갈 인원 있는지?
여기는 네모장. 여기는 네모장. 갑작스러워서 도구 준비 못했다 알림. 낚싯대 대여 가능한지?
몸만 오면 된다고 알림.
고맙다고 알림.
리쿠르터. 지금 뭐하고 있나.
뭡니까. 비번인데.
우리 1호선 타고 낚시간다.
저는요?
넌 육지에 있잖아. 못오지. 그냥 우린 낚시간다고. 부러워하라고.
이 씹...
여기는 1호선. 딱지 왜 전화했냐고 묻습니다.
박선장님. 나는?
에헤이. 이 친구 그러니까 리쿠르터 하지 말라니깐... 그냥 네모장 하지 그랬어.
에헤이 그래도 박선장님 이건 아니죠 우리 세모때 같이 소각로 보낸 쓰레기가 몇인데 정없게
알았어. 알았어. 다음에 무진으로 와. 둘이서만 함 가자고. 포인트 죽이는곳 찾았어.
도시어부 컨텐츠로도 형에게 압살당하는 허접 황형사 ㅜㅜ
부러워 하라고 ㅋㅋㅋㅋㅋ
저기보니까
그 복지 좋은 대마왕 회사 생각난다
진짜 포인트 죽이는 곳이었다
도시어부 컨텐츠로도 형에게 압살당하는 허접 황형사 ㅜㅜ
저기보니까
그 복지 좋은 대마왕 회사 생각난다
부러워 하라고 ㅋㅋㅋㅋㅋ
평범성 보다는 저 선장이 죽어라 충성하는 이유를 보여주는거 같음
망한 인생에서 유일하게 가족같은 인간들이 쟤네들이란 느낌
진짜 포인트 죽이는 곳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임?
아니 각색임
박선장 사진 찍힌거는 있는데 저게 무슨 스토리가 있나 해서 다들 쓴거지
가짜였으면 좋겠어
밑에 두 사진 다 오겜3에 나오는 사진인데 저렇게 찍은거 보면 일단 사적으로 놀러다닐정도로 친분 있다는 뜻이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