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신세하는 글이라서 그런가 밤 사이에 글을 지우셨네.
(번역기 확인하려고 복사해 놓았던 게 남아 있어서 그걸로 대체)
타케오 아유미 2010년대 활동했던 성우 분이심.
뉴 게임의 주인공 팀원인 이이지마 윤 외에는 단역만 맡으시다가 10여년 간의 성우 생활을 마치시고 소속사 퇴사와 함께 업계 은퇴를 하심.
그러다가 다음 해 여름에 나고야에서 성우 연기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간간히 올리시는데, 어제 이런 글을 올리셨었음.
- 講師として生徒の前で演技したり、一緒にかけ合いをするのだけど、ふと演者に戻りたくなる時がある
(강사로서 학생들 앞에서 연기를 선보이거나 같이 호흡을 맞추곤 하는데, 그럴 땐 문득 연기자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 講師業は好きだけど、自分があの時病気にさえならなかったら、たとえ1本で食べていけなくなったとしても事務所にはいたかったし、東京にいたと思う
강사일을 좋아 하지만, 만일 내가 그때 아프지 않았더라면, 연기 하나만으론 생계를 유지하지 못하더라도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길 바랐고, (그랬다면 )계속 도쿄에 있었겠지.
- 身体が元気になったことはいいことだよね!ね!!
(그래도) 건강해진 건 좋은 일이야, 그치?!
단역 위주의 커리어 정체도 있었지만, 건강 문제로 알바 병행을 못 하게 되어서 결국 포기하셔야 했던 모양... - 거기에 코로나 판데믹 시기이기도 하셨고.
ㅠㅠ
단역성우들의 안타까운 점이지
이미지 확고히 할만한 인기작 주연을해야
커리어가 피는대
데뷔후 시간이 지나면 점점 힘들어지니
다 접고 포기하기엔 너무 젊고 능력도 있고. 성우계도 배역을 잘 맡는 운이 있어야 성공하는 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