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
시즌2-3 내내 배 타고 도시어부만 하다가 끝남
이새끼가 성기훈한테 자기 형에 대해 한 마디라도 해줬으면
안 죽었을 인물들이 많음
탈북녀랑 나연 아빠
대체 왜 집어 넣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서사
얘네한테 시간 할애할 바에 프론트맨 과거사나 풀었으면 더 나았을 거임
더 웃긴 건 딸 병원비 벌겠다고 참가한 건데
결말에서 보면 갑자기 건강해져있음
여기에 대한 아무 설명도 없음
VIP들
오징어 게임 세계관 속에서
사회를 뒤에서 장악한 거물들이나
어떻게 게임을 운영하고 은폐하는지 보여줄 거라고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없음
그냥 방청객&해설만 하다가 퇴장씬도 없이 사라짐
모자
시즌2에선 진짜 존재의의가 1도 없었지만
마지막엔 신파로 눈물이라도 뽑아줄 줄 알았던 모자
근데
'생판 남인 여자애 새끼 살리겠다고 자기 새끼를 죽인다'는
대체 이게 뭐냐는 의문만 머리 속에 남기는 전개로 황당함을 선사함
차라리 여자애랑 애기를 살리기 위해
아들 다리라도 찔러서 모자가 같이 동반 탈락했다면 더 기억에 남았을 것
↗밥
이 새끼는 2시즌 내내 아무것도 하는 거 없이 방관만 하고
세미 죽는 것도 구경만 하면서 질질 짜다가
ㅁㅇ 주워 먹고 '드디어 각성하나?' 했는데
혼자서 환각 보다가 떨어져 죽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결같이 ㅈ밥이었던 새끼...
이 외에도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전개가 이해가 안되는 것들 투성이임..
나 얘가 심하던데 ㅋㅋ
아무리 갓난애기 살린다쳐도.. 어미가 자기 아들 죽인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남남북녀는 차라리 불륜이라도 하던지 그냥 아이고 애가 아픈데 애아빠가 갔네 도와줘야지? 할거면 그냥 프론트맨 머리통 따는게 훨씬 빨랐지
명작의 조건 결말을 조져뿐다
난 양동근 모자 상황은 전혀 말안될게 없다고 봄
아들 끔찍히 아끼던 엄마의 선택이 존나 이해가안됐음 그걸 그렇게 비틀면 와 참신하다 이럴줄알았나 정석대로 갔으면 눈물은 뽑았을듯
아들 구하러 참가했는데 생판 남 때문에 아들 죽이고 자살하는게 말이 된다고?
난 양동근 모자 상황은 전혀 말안될게 없다고 봄
아무리 갓난애기 살린다쳐도.. 어미가 자기 아들 죽인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아들 구하러 참가했는데 생판 남 때문에 아들 죽이고 자살하는게 말이 된다고?
쉬운 일이 아니라서 결국........ 그렇게 되잖아요.
쉬운일이 아니지
그리고 상황 자체가 그 쉽지않은 일조차도 터지고도 남을정도로 말도안되게 벼랑끝까지 밀려버렸음
ㅇㅇ 오히려 엄마가 자식 죽이는 건 반전도 있고 좋았는데
바로 그날밤 ㅈㅅ해서 퇴장시켜서 캐릭터가 아까웠음
그렇게 자식새끼가 222번 죽이는거 보기 싫었으면 애초에 공수를 바꾸질 말던가. 아들한태 설득당해서 아들이 사람 하나 죽여야 사는 공격팀으로 바꾼게 미스임 ㅋㅋㅋ
나도 이부분은 동의함
자식이 사람죽이는거 보고싶지 않아서 극한의 스트레스 상태에서 그런일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함
남남북녀는 차라리 불륜이라도 하던지 그냥 아이고 애가 아픈데 애아빠가 갔네 도와줘야지? 할거면 그냥 프론트맨 머리통 따는게 훨씬 빨랐지
명작의 조건 결말을 조져뿐다
명작은 결말만 조지지
얘는 승전결 다 조졌어
나 얘가 심하던데 ㅋㅋ
이런애가 있었지
최종전에서 뭐 보여주나? 그래도 뭐라도하나했는데 마지막까지 ㅄ
얘도 좀 그랬지
ㅁㅇ을 얘가 주워서 폭주해버린다는 전개는 흥미로웠음
근데 남규 멕여버리는 시점에서 이 캐릭터는 효용가치를 다함 최종전시점에선 그냥 빌빌이 하나....
246번 딸 건강해진건 여러 분이 도와줬다고 짧게 언급되긴함...
아들 끔찍히 아끼던 엄마의 선택이 존나 이해가안됐음 그걸 그렇게 비틀면 와 참신하다 이럴줄알았나 정석대로 갔으면 눈물은 뽑았을듯
도시어부가 성기훈한테 지 형 사진 한번만 보여줬어도
시즌2에 훨씬 더 많이 살아나갔음ㅋㅋㅋㅋㅋㅋ
성기훈은 갑자기 베이비 시터 되고
원래 상업작품에서 각본에 이래라저래라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 많이 끼어드는건 늘상 있던 일이라 배우들 소속사에서 비중가지고 로비 겁나게 한게 아닐런지
자기 아들이 살인마가 될 순간을 엄마가 막은거라 딱히? 그냥 아들이 너무 찌찔했던게 문제였고 엄마는 자기할일 다한거같음
난 일종의 클리셰 비틀기라 봤음. 보통 그런상황이면 아들이 공격하는거 엄마가 대신죽고 아들은 절망하고를 뒤틀었다고 보는데 너무 뻔한 비틀기라서 저런 반응이 나오는거라 봄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짜 확실한 기승전결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좀 좋아하면 안돼냐?
난 모자 서사는 오히려 이해가 되는 편이었음
근데 어무이가 죽였다기 보단 말릴려다 보니 등 찌른거라 생각함
글케치면 거기서 다리 찔러도 지금하고 변함 없었던터라
시간 끝나서 진행요원한테 죽는거니
어무이는 살아서 복귀했을거고 목 메달았겟지.
성기훈이 시발 다 주거써 하면서 용병 모아서 피해준거보다
탈북녀가 시발 걍 주거 하는게 피해더 많이줌 ㅋㅋ
민수도 엄청 쓸모 없음
약쟁이 되서 부들부들 하는 거 밖에 안 함
모자는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써 완성된 서사인데, 문제는 어머니의 감정표현이 좀 부실했긴 했음
외전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설정을 맘대로 채워넣을수 있다는 점이 좋고 반대로 제대로 된 설정이 없으니 어디로 튈지 몰라
오겜3는 그냥 오겜 글로벌 발사대 였을 뿐... ㅋㅋㅋ
사공이 많아져서 배가 산으로 간건지, 역량이 부족했던 건지...
모자 이야기거 너무 많음 이 작품
성기훈 어머니는 냅둬서 돌아가셨고
상우도 어머니는 아들 죽은지도 모르고 살아가야하고
이제 이 모자가 나오니까 더 둘과는 다른 엔딩을 주겠지 헸는데 최악으로 꼴아박고
신생아를 낳은 그 캐릭터는 진짜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짐덩어리
기묘한 모자 서사들만 있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