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던 클립이던 자작굿즈던 시청자들이 자기 재능기부 + 승인욕구 + 홍보 대충 이런 느낌으로 생각중임
스트리머도 시청자들의 애정도 확인 가능 + 컨텐츠 확보 + 무료 에셋 확보 등등 서로한테 윈윈인 문화라고 생각하거든
그렇기 때문에 악의적이나 선을 넘지 않는 2차 창작물이라면 환영하는거고
근데 저쪽은 이걸 비싼 돈주고 사온것 마냥 평가하고 조롱하고 조리돌림까지 하잖아
한창 유명세 탔던 모 스트리머도 시청자 팬아트 조롱 때문에 훅 갔었고
어쩌다 창작물에 대한 인식차이가 이렇게 차이가 난 걸까
왕놀이에 진짜 심취한걸까
여지껏 살면서 팬아트나 팬이 만든 무언가를 그딴식으로 평가하는거 첨봤음
하물며 ai돌린 팬아트에도 대부분 ai표시해주세요, 테그 달지 마세요, 것도 아님 😩이런 이모지달지
아무리 하찮아도 본인 시간이랑 노력 들여서 애정 표현한건데.. 난 그 인간이 결혼하고 애도 있다는게 개소름임
너무 익숙해진거지
아무리 퀄리티 낮은 팬아트여도 악의적으로 조롱하는게 아니면 그걸로 뭐라하는걸 본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그게
재능기부 + 노력하는 모습 + 홍보효과
진짜 창작물 만들어 주는게 한두개 들어가는게 아닌데 싹다 무시하고 비판,평가질하는거 보고 ㄹㅇ 소름 돋긴 하더라.
맘에안들면, 잘그리셨네요 ㅎㅎ.. 하고 넘어가면 그만인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