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아이작 관련 표절 시비에 대한 글에 악플이 달렸다.
가뜩이나 ㅇㅇㄱ 관련에 대해서는 예민한 유게이들인데 다짜고짜 힘들게 비교해온 글쓴이에게 아스퍼거를 박는 유게이...
클릭 몇 번이면 활동내역 조회나 작성글 보기가 되는데 왜 이렇게 화가 났나 분석을 해보았다.
사실 활동내역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였고, 작성글에서도 많은 유게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받은 그가
어째서 이렇게 날카롭게 댓글을 달았을까
................
그럴 수 있지
하지만 이 유게이의 다른 게시글의 댓글들을 보면 분명 평범한, 선량함에 가까운 유저인 것을 알 수 있다
쓰게기같은 댓글을 싼 죄수번호는 굳이 안 가렸다.
귀찮다.
이 글의 주제가 되는 인물은 모두 이름을 가렸으니 혼동하지 않기를
어쨌든, 타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댓글에 감사의 표현과 타인에 대한 존중이 다 드러난다.
도대체 이 유게이에게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굳이 변호를 해주자면, 동종업계 선배로서 강하게 지적해주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다시 선량한 유게이로 돌아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