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웃긴게
우리회사는 해외 지점이 4군데가 있는데
그 중 두군데는 대도시 근처고 인프라가 좋음
나머지 두군데는 ‘문명‘을 맛보려면 차타고 3시간 정도 가야함
파견자수당이나 이거저거 하면
연봉이, 내 직급이나 그 위로는 성과급 다 해서
2억 조금 안되는걸로 알고있음
1억 7-8천?
근데 다들 물떠놓고 자기보고 가라고 안 하기를 기도함
A,B = 한국 지방에 준하거나 지방 따라 더 좋기도함
C, D = 3시간. 근데 3시간 가면 A,B 랑 비슷한 수준
C, D 걸리면
걍 퇴사하겠다는 사람이 절반 넘음
돈이 다는 아님
거기에 가족이나 자녀가 걸려있어야 가지
걍 독신자 기준 8천이면 안간다고 할만 하겠다 싶음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동네에 떨어지면 가기싫을듯
결국 그 인프라가 시간을 아껴주니까....
10분이면 할 수 있는게 2~30분으로 늘어나면 이거 생각보다 큼....
나도 경험 기반으로 일자리보다 인프라가 먼저여야 한다고 글 썼는데 겁나 뭐라 하더라고
둘다가 당연히 맞긴한데
인프라없으면 사람들이 안간다니까..
나도 지금보다 월급 50은 더 받는 데에 있었는데
동네가 너무 시골이니까 도저히 못 살겠더라
결국 그 인프라가 시간을 아껴주니까....
10분이면 할 수 있는게 2~30분으로 늘어나면 이거 생각보다 큼....
구인 공고하면 존나게 몰릴텐데.. 실제로는 못가는 사람이 백배는 많음
이 글에 맞는 의견은 아닌 것 같아
본문이 그거 아니라는 글 쓴거잖아
아니라고 생각하면 반박자료를 줘봐
나도 경험 기반으로 일자리보다 인프라가 먼저여야 한다고 글 썼는데 겁나 뭐라 하더라고
둘다가 당연히 맞긴한데
인프라없으면 사람들이 안간다니까..
거기에는 "대부분" 이라고 명확히 해줘야 맞을거같음
다 안가는건 아니니까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동네에 떨어지면 가기싫을듯
나도 지금보다 월급 50은 더 받는 데에 있었는데
동네가 너무 시골이니까 도저히 못 살겠더라
인프라도 따져볼게 많은데 서울로 갈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교통수단이 어느정도 인접해있냐도 중요함.
괜히 살기좋은 지방도시 리스트보면 서울에서 먼데(?)왜 순위권임? 이라는 도시들 대부분 KTX나 공항이 가까움
(당연히 교통도 인프라에 포함이다)
뭐 솔직히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아플때 병원이 좀 클거라 생각함
0에서 8천이 되는건 다른 기분이라구
지방도 지방 나름이라
완전 개깡촌이면 돈을 억대로 퍼주지 않는 이상 힘들지
쓰니사례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근무환경이나 인프라문제가 아니라 "유배지" 판정이라 그런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