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못한 놈이 머릿속에는 이미 성찬이하고 이후에도 계속 왕래하고,
심지어 아이들끼리 친하게 지낼거라는 전제를 깔고 있음
아...나중에 봉주 아들이 결혼할거라면서 여자 데려왔는데 성찬이 딸이라서 봉주가 기겁하는게 보고싶구나
당장 꺼지라고 소리치며 내쫓으려 하는데 이미 여자 배가 불러 있어서 기절했다가
성찬이 앞에서 자식 잘못 키워서 미안하다고 봉주가 불판도게자 하는게 보고 싶구나
보수적이고 꽉 막힌 봉주 아들이 자유분방한 성찬이네 딸과 처음 만나 교류하고 티격태격하면서 변화하고
서로 간에 사랑이 싹트는 후속작이 보고 싶다...
하지만 후속작 말아먹었죠?
한쪽이 여자였으면 둘이 결혼해서 자식만 8명 낳았음
한쪽이 여자였으면 둘이 결혼해서 자식만 8명 낳았음
하지만 후속작 말아먹었죠?
도대체 후속작이 어떻길래???
봉주입장에서도 요리실력으로 끕이 맞는애는 성찬밖에 없으니
후속작에서 전작 주연들 개무시하고 모욕하는 작가는 어디 가서 작가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말로는 계속 싸우는데 평생 교류 이어갈거라는건 이미 당연하게 깔고 생각하고 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