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챤이 ㅇㅅㄷ 합격 전 부터 알았던 곡임
실제로 비챤 이 버튜버 데뷔 전 까지 우타이테 로 활동 했었고
이 곡은 비챤 팬 들 사이에서도
챤국가 라고 불리면서
내부 팬 사이에서 되게 인기 많은 곡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곡 임과 동시에
내가 힘든 시기에 되게 위로 받았던 곡임
곡 자체 특징으로 가사도 많고 빠른데
음도 높다보니
곡 자체 난이도도 있어서
유명한 커버가 많지 않은 곡 이기도 한데
이와 별개로 곡 자체는
대충 요약하면 계속 나아간다는 내용으로
손목 부상이랑 우울증까지 겹치고
집안 사정도 박살나서, 학창 시절 다음으로
심각한 ㅈㅅ기도 할 정도로 몰려있던
진짜 힘든 시기였을 때 접한 커버곡이였는데
진짜 처음 듣고 엄청 울면서 들었거든
특히 비챤의 커버의 경우
전체적으로 속삭이듯 부르면서
코러스를 통해 웅장해지는 느낌 덕분에
좀 더 응원 받는 느낌도 받았다 보니까
처음 ㅇㅅㄷ 지원 할 때
비챤을 응원하던 계기가 된 곡 임
덕분에 나 혼자서 은인과도 같은 사람
이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ㅇㅇㄱ을 포함한 ㅇㅅㄷ 전체에
실망감이 굉장히 커져 있긴 한 상황에서도
아직도 저 곡 커버 만큼은 못 보내주겠더라...
덕분에 지금도 좀 씁쓸하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둘을 분리해서 추억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