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거짓말은 하지 않았던 파크라이4 '페이건민' 의 첫 등장

양아들 타있음 쏘지말라고 분명히 말함
부하 ㅁㅊㄴ이 지 총맞았다 민간인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걍 버스 몸통 쭉 갈겨버림
어떤 아빠가 저거보고 그냥 놔둬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아들이나 다름없는 녀석이 집에 온다고? 아 ㅋㅋ 만두튀김 뒤졌다 아들이랑 같이
시발 저 새끼들 지금 내 아들이 탄 차에 총질을 해?

'내가 네 어머니와 인연이 있었거든' 한마디만 했어도ㅋㅋ

나한테만 스윗한 ㅁㅊㄴ

파크라이4 지금 할인하던데 재밌어? 노머판만 사도 할만해, 아님 골드에디션 사야해?

놀랍게도 파크라4 하다보면 골든패스가 희대의 십새끼들이라는걸 알수있음 페이건 민 당신이 맞았어요

저때 '스탑더 버스'하고 망연자실하다가 에이제이발견하고 동공커지면서 표정풀리는 연출이 진국임 ㅋㅋㅋㅋ

머리에 피올라서 일 조질뻔한 부하 모가지 땄는데 그게 ㅅㅂ 사랑하는 여자 아들 눈앞이라 뇌정지온 ㅋㅋㅋㅋ

어떻게 세워라고 했는데 초을 쏠수있지

얼마나 놀랐으면 제일 먼저 내려서 존나게 착잡해함ㅋㅋㅋ

아들로 삼으려 한 죽은 연인의 아들이 탄 버스에 총을 갈겨버린 부하라면 뭐..

그치만... 저 직후 바로 복면 씌워서 데려가잖아!!

내가 사랑한 여자의 아들이니까
네 피의 절반이 내 원수인 남자라도
넌 내 아들이다
라는 희대의 순정남

살아있는거보고 표정 바로 풀어짐

그냥 ㅁㅊㄴ이라서 그런줄알았는데
빡칠만한 이유가 있었던 ㅋㅋㅋ

자신이 아들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평생 사랑했던 여자의 유언을 위해서 멀리서 고생하며 온다고 맛있는거 준비해서 기쁜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부하라는것이 버스에다 총질하면 빡돌아버리겠지

마중 가는데 뜬금없이 아들 죽었다고 들으면 그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