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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교수들에 쇼핑백 6개 건넸다" 진술수사 급물살

남궁곤 / 이대 전 입학처장(지난 15일 청문회) 
"어떤 부당한 지시나 청탁이나 대가는 일체 없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 씨의 개인비서 S씨를 비공개 소환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에 반하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S 씨는 특검 조사에서 "이대 관계자에게 쇼핑백 6개를 전달하라는 (최순실의) 지시를 받고 건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씨는 그러면서 "쇼핑백을 전해주기만 하면 된다"는 최 씨의 지시내용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검팀은 S씨의 진술이 최순실과 이화여대 간 연결고리를 규명할 단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 긋긋긋 2016/12/20 20:57

    위증으로 구속될 인간들 널렀네.

    (MyCkQe)

  • 안티코나투스 2016/12/20 20:57

    아마 쇼핑백에 공기만 들어있었다고 구라치겠죠?...ㅋㅋㅋ
    대세가 기울면 점점 더 토설하는 자들이 나올겁니다.

    (MyCkQe)

  • 브릭로드 2016/12/20 21:01

    이화여대 난리났네

    (MyCkQe)

  • Neunzehn 2016/12/20 21:03

    총체적 난국이네 이대.
    총장에 스크류박에 이제 뇌물 받아먹은 교수가 6명이나 돼?

    (MyCkQe)

  • 하늘위의바다 2016/12/20 21:04

    학교 망신 교수가 다 시키네

    (MyCkQe)

  • 물어라이코스 2016/12/20 21:14

    아니 무슨 위증죄는 벌금이 500원인가요?
    개나소나 위증하네... 위증죄가 진짜 별거 없나...

    (MyCkQe)

  • John1633 2016/12/20 21:26

    위증 무조건 벌금형이 아니라
    실형 선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yCkQe)

  • 검은고냥이 2016/12/20 21:29

    저건 진짜 인생에 빨간줄 그어줘야죠..전과자들

    (MyCkQe)

(MyCk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