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 후유코 진짜 개암컷같다

하루 종일 같이 돌아다녀서 프로듀서의 땀냄새가 미세하게 나는데

원래라면 시큼한 땀내여야할게 뭔가 기분 좋게 느껴져서 기분이 싱숭생숭함

고개 살짝 들어보니까 보기만 하면 최면 걸리는 얼굴이 코 앞에 있고 거기다가 눈 마주침

싫은티 내면서 밀어내고 싶은데 내심 좋아서 밀어내진 못하겠는,

그리고 눈 마주치면 지금 빨개진 자기 얼굴 들킬까봐 일부러 시선 계속 피하면서 심장소리 들릴까봐 긴장하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