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백소령 사건
부대 내 사정을 훤히 알고 있어 들키지도 않았고
지금까지 총도 못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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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진짜 간첩??
K-2 획득하러온 간첩이 아니었을까...
간첩 아니었을까?
나여! 백소령!
간첩 맞는거 같은데 근데 저거 총기는 둘째치고 아예 해외로 튄거 아님? 북한이라든가.....
간부새끼들이 fm대로 안하고 어 나야~ 이 ㅈㄹ해서 저딴일이일어나는거다
설마 진짜 간첩??
근데 간첩이 겨우 총기 하나 뺏어서 할 수 있는게 없음
뭐 중요한 문서를 훔친것도 아니고 중요시설을 촬영한것도 아니고
도저히 간첩이 했을거 같은 행동은 아님
간첩 아니었을까?
K-2 획득하러온 간첩이 아니었을까...
나여! 백소령!
간첩 맞는거 같은데 근데 저거 총기는 둘째치고 아예 해외로 튄거 아님? 북한이라든가.....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서 과거로 날라간 시간여행자
간첩인듯
요즘은 암구호 제대로 외우나?
15년도 까지는 새끼들 개빠져 가지고 좇도 안 외우던데
화랑?
ㅅㅂ 야야 나 몰라? 야 나 새끼야 나 모르냐고 어! 야야 일로와봐
다 꺼지고 당직 사령한테 나 ㅁㅁㅁ인데 잠깐 일이 있어 왔다고 하씨 새끼 말길을 못알아 처먹네
야 너 관등성명 뭐야
암구호는 ↗까는새끼들 많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실탄 빌려달라고 빌려주는 ㅂㅅ새끼는 대체...
시대는 1990년대라 간부가 까라면 그냥 까야했던 시절이기도 해서
지금 군대와 똑같이 볼 수 없긴 함
당사자들이 재판까지 갔지만 결국 강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참작된거
와 k2. 나도 엠16쓰다가 전역 전에 받았는데 ㄷㄷ
간부새끼들이 fm대로 안하고 어 나야~ 이 ㅈㄹ해서 저딴일이일어나는거다
ㄹㅇ 암구호 안 대면 그 누가와도 안 되는걸로 해야 하는데.
안 되는게 아니라 총 맞아 죽을 각오를 해야지.
수방사 헌병단에서 있었던 총기탈취(+초병살해) 사건은 나중에 그 총을 은행강도에 썼었던가 해서 어떻게든 매듭이 지어졌는데
저 백 소령 사건은 그 뒤에 총을 어디에 쓴 것도 아니어서 레알로 오리무중이 되어버린.....
나 군생활 때도 민간인 들어와서 총기 탈취 시도 했었는데 ㅋㅋㅋ
도대체 왜이리 들어와서 총을 가지고 가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