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드래곤볼은 천하제일무술대회가 마지막 이야기였다.
그래서
결혼도 하고

피콜로를 물리치고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도 한다.
그리고 행복하게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
마지막 장면에는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

저거 작가가 그린게 아니라
편집부에서 종이를 붙여서
완결 표시를 지운거다.
그리고 전설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결혼도 하고
그리고 행복하게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
마지막 장면에는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
저거 작가가 그린게 아니라
편집부에서 종이를 붙여서
완결 표시를 지운거다.
그리고 전설이 시작되었다.
생각해보니 작가가 그린거면 무천도사가 아니라 그 방독면 쓴 작가 자캐로 그렸을거 같음
근데 저기서 끝났었어도 생각 해 보면 되게 깔끔하고 재밌게 잘 끝난거 같긴 해
난 셀전까지가 딱 좋았다고 봄. 주인공 사망으로 완벽하게 끝난 서사라고 생각했는데 부우는...
초딩떄 완결난 만화가 30년이 되어 지금 봐도 잼있어...
난 부우까지가 딱 좋았음. gt는..
프리저까지가 딱 좋았는데...
생각해보면 꼭 결승전에서 억까당한 손오공..
프리저까지가 딱 좋았는데...
난 셀전까지가 딱 좋았다고 봄. 주인공 사망으로 완벽하게 끝난 서사라고 생각했는데 부우는...
난 부우까지가 딱 좋았음. gt는..
거기서 끝났으면 갓레전드 마스터피스가 될 뻔 했는데 터미네이터2 플롯 카피한 인조인간 스토리 나오면서 그냥 용두사미 작품이 되어 버렸지.ㅠㅠ
난 gt까지가 딱 좋았음.슈퍼는..
이제 gt까지가 좋았다는 사람 나오면 되겠네.
부우까지가 공식적인 끝인건 맞죠
근데 저기서 끝났었어도 생각 해 보면 되게 깔끔하고 재밌게 잘 끝난거 같긴 해
저기서 끝나도 레전드, 연재 이어갔는데도 레전드
생각해보면 꼭 결승전에서 억까당한 손오공..
생각해보니 작가가 그린거면 무천도사가 아니라 그 방독면 쓴 작가 자캐로 그렸을거 같음
초딩떄 완결난 만화가 30년이 되어 지금 봐도 잼있어...
뒤로 갈수록 드래곤볼이라는 주제는 영향이 적어져서 아쉬웠어.
물론 주인공들의 단계적 성장이라는 재미는 있었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의
인간심리적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즐겨보고 싶었거든.
무튼 편집부가 억지로 연재시켰다고 하니 이해가 된다.
결과가 좋아서 망정이지
객관적으로 보면 폭거도 이런 폭거가 없는데 ㅋㅋㅋ
유유백서에서도 편집부가 어시를 스파이로 넣어서 스토리를 바꿨다던가
마지막 칸에 저거 그린게 아니라 편집자가 마음대로 갖다붙인거는 또 처음 알았네...
만신을 쥐어짜낸 편집부....
프리저까지가 정말 좋았고 셀까지는 봐줄만했음 ㅋㅋㅋ
조금더 라고 했지만 뒤가 훨신더 길지
아이고 선생님! 여기서 끝내시면 어떻합니까!
당시 뒤늦게 잡지를 펼쳐본 조산명 선생
: 뭐야 ㅆ1빠얏!??
사이어인편은 진짜 전설이지
저거 연재할때도 어린 손오공까지가 좋았다는 말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