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사전 - 공손찬편 下

공손찬 : 아따 꼴보기 싫은 유우놈

엿 한번 가열차게 먹였네 븅신잼ㅋㅋ

 

유비 : 저기요...

저 고당에 현령으로 있다가

황건적 잔당들한테 기습당하고 쫓겨났는데

어때 먹여주실? (의탁봇)

 

?? 아 유비 너구나

전에 노식선생 문하에서 동문수학하던

 

ㅎㅎ예

저번화에 언급 안하시길래 까먹으신줄

아무튼 좀 부탁드릴게요

쓸만한 친구도 하나 데려왔음

 

전예 : 안녕하세요

유비성애자 전예입니다

 

어 그래 뭐...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놀다 가라

(시큰둥)

 

어이구 내새끼 어이구 내새끼

 

꺄르륵 꺄하핳

캬아아! 유비뽕에 취한다!!

 

지.랄났네 아주

 

원소 : 안녕하쇼

나 지금 한복 치러갈 생각인데

위에서 어그로좀 끌어주라

동탁 치러 가니까 길좀 열어달라 그래

 

뜬금없이 훅들어오네

그거 하면 나한테 뭔 이득이 있어

 

기가 막힌 딜을 가져왔지

그게 뭐냐면

 

기록이 없어서 모름

 

키야아아아!!

그거 참 기가 막힌다! 그거 아주 좋네 그거!

 

ㅋㅋㅋㅋ 기지 기지? 기가 막히지

그거 내가 와 진짜 와씨 대박

애들이 다 말렸는데 내가 해준댔다 그거

 

그거 정도면 내가 거들만하다

오케이 콜 어그로 끌어준다

 

야 한복아

내가 지금 동탁 털어버리러 장안 가는데

돌아가자니 너무 멀다

그냥 기주 관통할게 길좀 터주라

 

한복 : 뭔 개 잡소리여 씨벌??

어디 남의 땅에 군홧발을 들여놔??

 

오케이 땡큐

 

아니 오지 말라고요 이새끼야!!

왜 중국말을 못알아들어 이얼싼쓰 시벌탱아!!

 

어? 나한테 뭐라고 하네?

 

 

와 이거 진짜 미친 씹놈이네;;

누군 승질이 없는줄 아나

 

 

내가 잘못했어 사과할게 미안합니다

 

요시!!

지금이니!!

 

응기잇-!

 

으앙

장막아 나좀 숨겨줘

 

적장! 물리쳤다!

 

이야 아주 내.덕.분.에 기주 먹었다 기지?

내.가.아.니.었.음 정말 힘들었을거야 기지?

 

ㅋㅋㅋ 동의하고 보감하는 부분이고요

약속했던 그거 줄게 그거

 

오!! 그거!!

 

 

아잌ㅋㅋㅋ 월척잼ㅋㅋㅋㅋ

 

아나 이새끼가요?

철의 대화를 나눠보실?

 

공손월 : 아 형님 가만히 있어봐요

내가 양성 가서 아주 개작살을 내벌랑게

 

주앙 : 너 다음에 나 나오면 죽는거 인정?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이런시발??

내 사촌동생 죽여놓고도 무사하길 바랬냐

하북의 폭주기관차 출발합니다 부릉부릉?

 

음... 저지를땐 좋았는데

저거랑 지금 다이다이를 붙으면

신생 세력인 내가 불리해

 

야야 내가 발해태수자리 너 조카 줄게

이거 받고 화좀 풀어주실?

 

공손범 : 그 아가리좀 야물어주실?

발해 전병력 끌고 너 조지러간다

 

아잌ㅋㅋ 망한듯

어디서 황건적 같은거 안 나타나주려나

 

그럴줄 알고 청주에서 올라왔습니다

30만명 발해로 돌격이요

 

 

오 개꿀ㅋ

 

이런 개밥버러지 잡졸새끼들이??

 

씨X년아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우와 미친 지렸다;;

2만명으로 30만명을 털어먹어버리네

 

오히려 병력을 흡수했어!!

쭈와아아아아아압

 

정말 괴물같은 용병술이다...

저거랑 붙어서 이길 수 있을까

 

일루와 이 조팡매야

내가 클래스의 차이가 뭔지 가르쳐줄게

 

"센세! 저는 이제부터 탈탈 털리는 건가요?"

 

"이그젝틀리! 너무나 정확한 대답에

니 아구창을 이렇게 찢어버리고 싶구나!"

 

상☆큼★하☆게

 

으아아아 계교까지 순식간에 밀렸다;;

 

오케이 한참 몰아냈다

이제 굳히기 들어갑니다잉

 

엄강이 기주자사 하고 전해가 청주자사

추단이 병주자사 한자리씩 해라

모든 군현에 내사람들 박아넣는다

엄강 : 자리 주시는건 감사한데요

그렇게 사람 막 바꿔도 되겠습니까?

명분 없으면 여론 감당이 안될텐데

 

야 지금 동탁이 장안 천도하고

중앙정부가 아주 쑥대밭이 됐는데

여기라고 멀쩡히 굴러가겠냐

 

부적임자를 대신해서 어디까지나 임시로

적임자를 선출해주겠다 이거지

이정도면 명분 충분하지 않아?

 

올ㅋ

 

린정

 

내가 머리를 안써서 그렇지 못쓰는건 아녀

여기다 화룡점정 찍는다

황제에게 상주문을 작성하자

원소랑 쌩까야되는 이유 열가지만 쥐어짜내봐

 

헌제 : 개.새끼로구나

호.로새끼로구나 썅놈새끼로구나

 

히잉 아파요;;

 

원소 진짜 나쁜새낀가보다

공손찬 쪽으로 붙자

 

엌ㅋㅋ 여론조작 개꿀데스넼ㅋㅋㅋ

역시 대중은 개돼지입니다

 

안되겠다 이대로는 답이 없어

계교로 튀어나와라 다이다이 함 뜨자

(계교전투)

 

어따 겁나서 고추가 오그라들겄소

내가 백마의종이 뭔지 보여줄게

 

공손찬이 용병술 하나는 끝내주는데

지금 너무 기고만장해졌다

허를 찌르는 전술이 필요하겠어

 

국의야 병력 조금만 데리고 앞장서라

방패 뒤집어쓰고 버티다가

신호하면 한꺼번에 일어나서 덮쳐버려

동시에 좌우에서 강노병도 활좀 날려주고

 

국의 : 맡겨만 주세요

 

하이고 병력 저게 다여?

원소 저거 이름만 자자하지 별거없네

얘들아 가서 사뿐히 즈려밟아드리자

 

백마의종 돌격!!

 

지금이니!!

 

후! 후!

 

 아이시벌 이건 뭐여??

 

지금이니!!

 

푸슝푸슝-☆

 

 야이씨 강노병은 사기지 새.끼들아;;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적장!!

물리쳤다!!

 

아이고 망했다;;

작전상 후퇴다!!

어디까지나 작전상의 후퇴!!

 

ㅋㅋㅋㅋ븅신저거

공손찬이 고추가 빠져라 도망갔는데

잠깐 앉아서 다들 쉬자

말 안장 풀고 편하게들 있어

 

 

어딜 쳐자빠져 앉아있냐!!

 

전풍 : 아이고 주군 개망했습니다

어서 도망칩시다!!

 

시끄럽다!!

대장부가 적 앞에 당해 죽게 되어

담장 틈으로 들어왔으니

어찌 살아날 수 있겠느냐!!

 

뭔 개소리를 하시는겨 씨벌!!

투구는 갑자기 왜 벗는데??

블랙팬서여??

 

드루와 이 시벌랭이들아!!

 

아이구 시벌 저항이 거세다

그래도 이정도쯤은...!

 

푸슝푸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