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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나는 미투 운동의 실험 대상이었다"


조니 뎁 "나는 미투 운동의 실험 대상이었다"_1.png




조니 뎁 "나는 미투 운동의 실험 대상이었다"_2.png



왜 미국에서 공개 재판을 진행했냐는 질문에 대해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고 느꼈어요.


나 자신을 어느 정도 해부하게 되겠지만, 그냥 조용히 있자니 믿을 수 없었죠.


뭘 기다리라는 건가요? 온 세상에 떠도는 허구가 저절로 사라질 거라는 건가요?



절대 그럴 리 없어요.


제가 진실을 밝히려 하지 않으면, 마치 제가 정말 그런 짓을 한 사람처럼 남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제 아이들, 나아가 그 아이들의 자식들까지 그걸 짊어지고 살아야 하잖아요.


래서 버지니아 재판 전날, 하나도 긴장되지 않았어요.


대사를 외울 필요도 없고, 그저 진실만 말하면 되니까요. 주사위를 던진 거죠



이 일이 쉬울 리는 없었지만, 상관없었어요.


‘끝장날 때까지 싸워보자’고 마음먹었죠.


설령 주유소에서 일하게 돼도 괜찮아요. 해본 적 있거든요.”



“정말 가슴 아픈 점은, 저에게 상처를 준 몇몇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떠오르는 이 세 사람은 제 아이들 생일파티에 참석해 아이들을 안아 올리며 함께 웃고 즐겼던 이들이었습니다.

물론 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지 못했던 분들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그들에게는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이었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미투 운동 이전에 일이 불거졌습니다.

마치 미투 운동의 실험 대상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비 와인스타인 사건보다도 앞선 시점이었죠

저는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감내했습니다.


그리고 그 업계에서 수백 명을 만나며,


누가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안전한 선택만을 하고 있는지를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차라리 깨어있는 척하는 게 낫죠(Better Go Woke)"



댓글
  • 슬리핑캣 2025/06/23 11:32

    저런 논리가 난폭한 건 아닌 게,
    앰버 허드는 허위 미투 사건들처럼 오롯이 여론전으로만 조니 뎁을 죄인으로 만들었음.
    걍 현재까지 일어난 허위 미투 중 가장 규모가 큰 건수였다고 봐도 무방

  • DDOG+ 2025/06/23 11:32

    원문이 아마 '충돌 테스트 인형' 이었지 저 인터뷰...

  • iRI♥ 2025/06/23 11:33

    "마녀를 알아본 자"

  • ()도로롱 2025/06/23 11:33

    조니뎁 물어뜯는게 진짜 광기긴 했어. 나도 한때는 믿었었고

  • 익명-TQyNTQ3 2025/06/23 11:34

    침대에 똥싼 년

  • 익명-TQ0Njg0 2025/06/23 11:34

    나탈리 포트만과 더불어 PC 혐오한다 해도 이해가는 사람...

  • 익명-jk4NDk1 2025/06/23 11:34

    미투가 어디까지 먹히나 시험당한 모르모트...

  • DDOG+ 2025/06/23 11:32

    원문이 아마 '충돌 테스트 인형' 이었지 저 인터뷰...

    (esWimq)

  • 슬리핑캣 2025/06/23 11:32

    저런 논리가 난폭한 건 아닌 게,
    앰버 허드는 허위 미투 사건들처럼 오롯이 여론전으로만 조니 뎁을 죄인으로 만들었음.
    걍 현재까지 일어난 허위 미투 중 가장 규모가 큰 건수였다고 봐도 무방

    (esWimq)

  • iRI♥ 2025/06/23 11:33

    "마녀를 알아본 자"

    (esWimq)

  • ()도로롱 2025/06/23 11:33

    조니뎁 물어뜯는게 진짜 광기긴 했어. 나도 한때는 믿었었고

    (esWimq)

  • 시키프레슈코 2025/06/23 11:34

    그 사람이 침대에서 똥을싸질렀을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냐고

    (esWimq)

  • 안유댕 2025/06/23 11:33

    무고미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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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jk4NDk1 2025/06/23 11:34

    미투가 어디까지 먹히나 시험당한 모르모트...

    (esWimq)

  • 익명-TQ0Njg0 2025/06/23 11:34

    나탈리 포트만과 더불어 PC 혐오한다 해도 이해가는 사람...

    (esWimq)

  • 익명-TQyNTQ3 2025/06/23 11:34

    침대에 똥싼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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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YzNjkw 2025/06/23 11:34

    결국 기억에 남은건 "그것은 개의 똥이라기엔 너무 거대했다"

    (esWimq)

  • 익명-jEzMjM4 2025/06/23 11:35

    조니뎁 체급 아니었으면 솔까 살자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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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 2025/06/23 11:35

    타인의 선의를 악용하는 인간들은 진짜 불벼락을 맞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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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지안민트초콜릿 2025/06/23 11:35

    데드풀 와이프랑 감독하고 난리인건 어찌되고있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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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15 2025/06/23 11:36

    눈물은 증거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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