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사건이 일어나기 전 그리던 그림의 마지막 모습, 대리석 질감 첫 시도중이었음...)
새벽 2시에 그림그리던중 메모리 부족 이슈 떠서서 조각모음하고 할당 바꾸고 다시 그리려 파일을 뒤져보니 채색한게 다 박살나있었음.
진짜 2시에 비명지르면서 작업물 복구해보려고했는데 걍 안됨.
정말 다행인건 종이랑 연필로 밑그림그리고 스캔해서 채색하는식이라 종이에 그린 밑그림들은 다 남아있는데
그걸 다 다시 채색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고 손이떨리고 울고싶어짐.
아이고...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