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장때는
발렌타인 기념이벤트 + 블루아카 최초의 페스캐 와카모
등 워낙에 화젯거리가 많아서 크게 주목 못 받았고
성능쪽으로도 히마리 나오기 전 아주 잠깐 반짝였던거 빼면
제대로 주목받은적이 없는 아이였는데
이후로 4주년까지 이벤트 단역으로만 간간히 나오면서
인질용 스탠딩일러 하나 없길래
한동안 자기소개를 저걸로 했을만큼
이격출시를 희망했었는데
신규 이벤트 소개에서 깜짝 등장하더니
무지하게 이쁜 스탠딩 일러랑
역대급 메모리얼까지 받아내고
4.5주년 이벤트 키비주얼도 장식하고
여러모로 감사한 나날이다
저번 글에서 쓴 것처럼 얘 팬아트 한번 그려보겠다고
생전 해본적도 없는 그림도 그려보고 있는데
언젠가 내 손으로 예쁜 팬아트 1장이라도 완성해주고싶다
다들 세나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 발렌때도 돌직구 날려서 좋아하는 애캐중 한명이지
좋아한다는 말 제대로 못해서 부끄러워하는 애들도 귀엽지만
당당하게 좋아하는걸 드러내는 모습이 참 매력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