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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 시장의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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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매장 보면서 심심 풀이로 주식 썰 한번 풀어 볼까합니다.
제 글 검색 하시면 주식관련글 하나 쓴게 있는데 연장선의 글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3000이 넘었는데 나는 뭘 해야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를 가장 궁금해하는게 많은 장인듯 합니다.
코스피는 정말 4000넘어 5000을 갈까?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간다고 봅니다.
주식 시장을 하우스라고도 속칭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유리하고 누군가에게는 불리한 게임을 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불리한줄 알면서도 벌어 보겠다고 하우스를 기웃 거렸습니다.
그렇한 불공장한 판을 정말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이걸 비관적으로 보시는 분도 아직 많습니다.
추후 지속적이 개선이 더 필요하죠.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취지가 개인들에게도 이득이 되야하지만 대주주에게도 증여 상속에서 배당이 더 유리한 시스템이 될때 하우스에 게이머들은 모두가 해피해질 수 있죠.
지금 정부가 대단한것은 이 모든걸 알고 계산하고 실행할 의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정도 분석이야 주식 견해가 깊은 분들의 유투브만 몇편 잘 찾아보면 나올 껍니다.
그럼 저는 유투버들이 알면서도 쉽게 밝히지 않는 하우스의 심리전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혹자는 지금 경기도 최악이고 삼성도 삽질하고 있고 억지스럽게 정부가 공약하는걸로 잠시 오른거지 속지 말라고도 합니다.
그건 그분 판단이고 그분 말씀이 맞을지도 모르죠.
제 견해를 말해본다면 지금 처럼 뜨겁지 않고 나에게는 이득도 없이 주가 종합지수가 정말 4000을 넘어가면 어쩌지하는 분이 대다수 같습니다.
아니면 제 주변 풍경을 보면 그냥 비싸게 산 미국주식 그대로 가지고 있으신분도 많고 한때 뜨거웠던 베터리나 바이오주 들고 복구 못하고 계신분이 많습니다.
간혹 방산이나 조선주 미리들어가서 재미 누리시는 분이 적은 확율로 좀 계신듯하구요.
지주사나 증권 금융 들고 재미 보신분은 별로 보이지를 않습니다.
심지어 올해초 제 학교 친구들 모임때 은행 지점장들이 금융주 위주로 포트폴리오 들고 있다는 저보고 금융주는 배당이나 받는 주식이지 가격은 안오른다고 못 박더군요.
즉 금융인도 안가지고 있는 금융주를 잔득가지고 재미 있게 주가 3000포인트 누리는 사람은 없고 아주 흔한 케이스로 삼전에 물려서 입맛 다시는 분은 아주 흔하게 보이는 시장입니다.
중요한건 지금 어쩔꺼냐 겠죠.
아마 트럼프만 가만히 북한을 내버려 둬준다면 이 분위기가 뒤집힐 일은 없어 보입니다.
증시 대기 예탁금 65조가 넘는다는데 더 많아질듯 합니다.
모두가 조금 더 싸게 사고 싶어하며 조정을 기다리는 시장에서는 조정은 안온다고 봅니다.
심지어는 이스라엘 이란 전투가 벌어진 상황 당일만 잠깐 내리고 아침장 아주 짧은 지수 마이너스만 보이고 계속 오릅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로 3500도 연이어 오를 수 있어 보입니다.
잘하면 지수 4000을 올해 구경할지도요.
너무 미친 낙관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세계 선진국 주가 지수중 PBR 1이 되니 마니 하는 저렴한 시장은 한국 밖에 없습니다.
특히 모든 산업 분야가 고루 잘 발달된 나라중에서 빅세일 중인 한국의 4000포인트는 적정주가일뿐 비싸지 않다고 봅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히 올라 국평 10억이 보통이란 사실은 이젠 충격적이지 않죠.
주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4000포인트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 시장은 옵니다.
그럼 뭘사면 되?
제가 볼땐 제한적인 순환매가 터지며 가다가 늦게 인내심을 못견디게 하던게 마지막에 가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삼전이나 베터리들이 좀 더디지 싶구요.
지주사나 금융 지주사도 더 갈껍니다.
아직은 미쳤네 정도로 비싼 PBR은 아닌듯 합니다.
이번장은 PER보다는 돈 잘버는 기업중에 저PBR 주식의 성장이 두드러진다고 봅니다.
PER가 높아지는 기업들은 미국에 참 흔하고 우리나라도 저번 3000포인트에서 유행을 했죠.
지금 시장 트렌드가 한 쪽으로 치우친 상승은 아닐꺼고 돈을 잘벌고 미래 비젼이 있는 것이 가지 실속 없는건 사지 마시라는 것 뿐입니다.
바이오가 갈때 왠 듣보잡 회사들이 너도 나도 바이오 기업 될까라고 해서 불쑥불쑥 튀지 않을 껍니다.
돈 잘벌고 경쟁력 있는것만 사모으세요.
삼전도 갈꺼라고 봅니다.
삼전없이 4000돌파 5000돌파 못한다고 봅니다.
코스피 4000이상이 평균 주가가 되려면 대형주의 역활 없이는 안됩니다.
그냥 모두 해피한 미래가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지방 촌구석 카페나 하는 아재의 글입니다.
댓글
  • 고민생성기 2025/06/21 22:21

    방산주 조선주 지금은 늦었겠죠?

    (9FGVc8)

  • 버드™ 2025/06/21 22:36

    저는 솔직히 안삽니다.
    더 간다해도 아직 기회가 안간 좋은 기업은 많이 있어요.
    차라리 하이닉스가 무난하지 싶어요

    (9FGVc8)

  • 세크메트3407 2025/06/21 22:24

    이제 시작입니다. 저는 오천까지는 모르겠는데 사천이상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돈을 본격적으로 뿌린다는 신호를 계속 주는데 안갈수가 없습니다.
    당장 수익이 나니 개인은 빠지는건데 그 자리를 외인과 기관이 계속 채울테고 뒤늦게 뛰어드는게 개인일겁니다. 그리고 가장 손해를 많이 보겠죠...

    (9FGVc8)

  • 버드™ 2025/06/21 22:38

    맞습니다. 지난 정부가 삽짏해서 3000이지 이게 높은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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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정원 2025/06/21 22:26

    OECD나 신흥국 중에서 한국이 가장 PBR이 낮죠.. 다른 나라 만큼만 간다면 무조건 5000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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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 2025/06/21 22:38

    지당 지당 당근.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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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山™ 2025/06/21 22:33

    추격하는 개미들 비중이 커지면 그들은 매도할 것이고 부담을 느끼고 바라만 본다면 그들은 달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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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 2025/06/21 22:39

    그렇죠 주식은 7할이 심리전인데 이런 분위기가 오래갈수록 지수 상승은 시간이 문제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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