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씽(1982)' 중 한장면
열심히 헬기를 피해 도망치는 댕댕이와
이유는 모르겠지만 개에게 총을 갈겨대는 헬기
추격전 끝에 어느 연구기지에 도달하게 된다
사고로 헬기가 폭발하고
거기서 내린 아저씨는 기지 대원들에게 무언가 소리친다
허나 헬기에서 내린 사람은 노르웨이 사람이었고
기지 사람들은 미국인이라 알아듣는 사람이 없었다
말이 통하지 않자 아랑곳 않고 총을 갈기는 노르웨지언 아저씨
그러나 개는 놓쳐버리고
대원의 총에 머리를 맞고 즉사하게 된다.
과연 그가 하던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
"Se til helvete og kom dere vekk! Det er ikke en bikkje, det er en slags ting!
Det imiterer en bikkje, det er ikke virkelig! KOM DERE VEKK, IDIOTER!"
"당장 그것으로부터 떨어져! 그건 개가 아니야! 다른 뭔가라고!
개의 모습을 하고있을 뿐이야, 진짜가 아니라고! 당장 비켜 멍청이들아!"
그럼 노르웨이에서 상영될땐 그냥 첨부터 정체 알려주고 시작하는 건가?
첫줄에 더씽 영화라고 되있...
그런데 영어로 말했어도 왠 뿅뿅이냐면서 총쏴서 제지했을거같음
진짜 더씽에 나올법한 따봉이군
제목에 적어야지.....
영화 존나 쩔더라. 특히 마무리 부분 긴장감 쩜.
무슨 스포일러인지 적어야지
첫줄에 더씽 영화라고 되있...
제목에 적어야지.....
오키 수정함
착한 유게이로군
진짜 더씽에 나올법한 따봉이군
저 따봉... 인간이 아닌 무언가 일지도 몰라
"당장 그것으로부터 떨어져! 그건 따봉 아니야! 다른 뭔가라고!
따봉의 모습을 하고있을 뿐이야, 진짜가 아니라고! 추천하지마 멍청이들아!"
주말의명화에서 처음봤는데 저부분만 더빙안해줬는데 이걸보니 소름돋네
속띁: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자
영어 아님
영어를 공부해야지 저 기지놈들이 미국놈들이라며
그런데 영어로 말했어도 왠 뿅뿅이냐면서 총쏴서 제지했을거같음
암튼 미국인들이 저 언어를 못알아들었으니 영어는 아님
더띵 레알 띵작 'ㅅ'
저건 1982년 개봉한 영화고
2011년에 프리퀄 영화도 개봉했음.
이쪽은 괴물들이 CG티 난다고 좀 까이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은 영화.
프리퀄이라선지, 전편과 이야기 억지로 맞춰진거같다고 스토리로도 호불호가 갈리는듯
그럼 노르웨이에서 상영될땐 그냥 첨부터 정체 알려주고 시작하는 건가?
근데 정체 자체는 초반에 나와서
극초반부부터 정체 나옴.
뭔 영화였는지 까먹었는데 저런 효과 노릴때엔
해당 국가에선 또 다른 언어로 재촬영한 분을 쓰거나 하기도 한다던데
거기선 대원을 영어로 더빙하지 않았을까요!?
오프닝부터 우주선 떨어지는걸로 시작했을껄
문제는 그 우주선의 외계인들도 이거에 감염된 놈들일수 있음.
진짜 출처는 아무도 모름
헐 그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만약 그렇다면 완전 코스믹 호러네
러브크래프트의 광기의 산맥이 그런 내용이니까...
사실 외계인이 납치한 지구산 토착생물로 연구하다 만들어진 괴물일지도 모름
프리퀄에서도 저 대원이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걸로 나와서...
분명 봤는데 난 기억이 잘 안나네 저거
이웃사촌인거같은데 노르웨이어 할줄아는놈이없네
노르웨이어는 커녕 노르웨이랑 스웨덴도 구별 못해서 노르웨이 기지 가서 스웨덴인 찾음
이 장면은 진짜...
디자인 개쩜
곱등곱등
상황 자체도 장난아닌 상황이었음
크.... 명장면....
엥 저런 장면 있엇나? 마지막에 헬기타고가면서 저격총쏘고 끝나는걸로 기억했는데
그건 최근에 나온 저 영화 프리퀼
원작은 1982년에 나온 작품임.
아 그렇구나
그 장면에서 1982년에 나온 더 씽으로 이어짐.
구 버전 엔딩은 배드엔딩입니까 굿엔딩입니까
매우 애매함. 일단 팬덤서는 배드 엔딩으로 추측.
열린결말이지만 감독피셜로 배드
음..... 엔딩이 개쩔어서 영화 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뉠 정도로 애매하긴 한데. 이후 출시된 게임을 정사로 취급한다면 굿엔딩이겠지?
1982년 원작은 국내판 제목이 '괴물'임
근데 노르웨이 사람이면 영어 할줄 알거 같다
EA : 한국 사람들은 이웃이 중국과 일본이니까 따로 한국어 버전 안 넣어도 되겠지
이웃이니까 당연히 중국어 일본어 잘 할 거 아냐?
고작 개새1끼 총으로 쏜다고 사람을 죽인거야? 대원들 수준 ㄷㄷ
근데 개가 사람 주변에 있었음 ㅇㅅㅇ;;
왠 놈이 뭐라고 씨부리다 총 난사하면 일단 죽이고 봐야지 내비둘 수 없잖어? ㅋㅋ
저 노르웨이 사람이 쏜 총에 자기 동료가 맞아서 응사했던 겁니다.
개 쏘다가 사람 다리 쏴서 죽여버린것도 있음
유튭에서 검색해서 봤는데 소름돋게 징그러움
프리퀄 영화하고 기가 막히게 이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감탄했다는...
노르웨이 사람이 영어를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이 몽골어 좀 못할 수도 있지
1편 이후 내용은 게임으로, 프리퀄은 영화로 나왔는데 역시 원작이 최고였음.
저런걸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도 나오잖아
우린 독일인이 아니에요. 하는데
못 알아듣고 총 쏴버리잖아
자막 안나오고
프리퀄말고 옛날께 진짜 징그러움...
검색해보니까 시리즈같은게 엄청많네 보려면 다 봐야댐?
그냥 1982년에 나온 영화만 봐도 충분. 마음에 들면 얼마전에 나온 프리퀄 영화 보면 좋고.
저 옛날거만 봐도되고 11년도에 나왓단거랑 해서 같이 2개만 봐도되고
더 씽(2011) - 더 씽(1982 국내명-괴물) - 더 씽(2002 게임)
이야기 순서대로 배열하면 이렇게 되고 시리즈는 이게 다일 것임.
제발 쏘지마세요! 전 나치가 아니라 체코인 포로입니다!
팩트 북유럽 3개국 사람들 영어는 기본이다.
그건 개가 아니라 괴물이다-라는 걸 영어로 설명도 못할 정도면 얼마나 바보인거냐
저 노르웨이인을 한국인, 미국인을 일본인이라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아님?
1982는 네이버에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