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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웨딩사진 촬영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현업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친구가 사정 상 운전면허가 없는지라,
며칠 뒤 야외촬영 스케줄에 운전기사 격으로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오로지 취미로만 사진을 찍는 아마추어이며
앞으로도 사진으로 돈을 벌 생각은 본업이든 부업이든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본론은, 야외촬영 시에 메인 기사님께 방해 안되는 선에서
그저 재미로 사진을 같이 찍어보면 어떤가요?
왜냐면 기다리는 동안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그런데 퍼뜩 드는 생각이 메인 기사님께 큰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해서
질문 남깁니다. 웨딩 촬영을 따라온 사람이 자기 카메라로 고객을 막 촬영하면
실례가 안될까요?
아마도 실례일 것 같긴 합니다만 그냥 여쭤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오로지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입니다.
댓글
  • 옐로우팩토리 2017/12/26 14:07

    미리 신랑신부님과 이야기가 되었으면 메인기사분께 사전언급 하고 시야에 방해안되게 움직이면 별 문제 없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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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밥그릇에뜬달 2017/12/26 14:09

    시야 방해 안되는 것 정도는 당연하죠! 별 관계 없으시다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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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7/12/26 14:08

    미리 그 분께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면 되겠지요.
    그분 화각에 안나오게 맞은편이나 그 앞을 막으면 안되는건 물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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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밥그릇에뜬달 2017/12/26 14:09

    말씀하신 부분이야 당연합니다! 의외로 괜찮다시는 분이 벌써 두분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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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2017/12/26 14:10

    실내스튜디오 촬영이 아니고 이날시에 야외촬영인가요? -0-
    촬영하는 장면 자체를 스케치 하는것도 나중에 보면 나름 재미있을거구요..
    메인에게 방해만 안도면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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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밥그릇에뜬달 2017/12/26 14:11

    실내 스튜디오 하고 그 다음에 남양주 야외촬영이랍니다 이 날씨에 ㅋㅋㅋㅋㅋㅋㅋ
    방해만 안되면 괜찮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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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 2017/12/26 14:13

    전 따라가본적이 없지만,
    촬영시, 메인시가님께 민폐가 되지 않게..
    망원계열로 멀리서 스냅담드시 담으면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표중화각으로 작가님과 신랑신부를 함께 담는 스냅같은...
    메인작가님이 담지 못할 화각에서 담으신다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피해야할점이
    작가님 화각에 들어오는것?
    스트로브를 사용하는것?
    모델의 시선을 받겠다고 지체시키는 등등..?
    이런것들이 있지 않을까요?
    그냥 생각에서만 적어봅니다..
    자세한 답변은 다른분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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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밥그릇에뜬달 2017/12/26 14:16

    고견 감사드립니다.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도 있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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