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영화 시리즈는 흥행으로는 몰라도
비평 면에서는 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반응을 받았고
실제로 내용도 한 편의 동화를 늘려놓다 보니
전개가 루즈해진 구석이 없지 않았다.
본래 2007년에 영화화가 되기로 결정된 은
기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008년에 델 토로 감독이 하차하고
제작만 담당하기로 한 피터 잭슨이 연출을 겸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턱하니 던져놓여진 상황에서
피터 잭슨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 적었다는 것이다.
델 토로는 스케쥴을 상당히 빽빽하게 잡았고
피터 잭슨이 원하는 방향과 진행과는 다른 것이었다.
피터 잭슨은 새롭게 2년의 준비 기간을 요청했으나
제작사와 배급사는 오직 1년 반이라는 시간을 줄 뿐이었다.
피터 잭슨은 각본을 담당한 프랜 윌시와 필리파 보엔스가
좋은 각본을 만들기 힘든 스케쥴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하여
너무나도 촉박한 제작 스케쥴에 제작진은 스토리보드도 없이
액션신 찍기에만 바빴다고 한다.
피터 잭슨은 이 상황을 한탄했으며
촬영 도중에도 매우 힘이 빠지고 지쳐 보였다.
그래서 빡쳤는지 쌈박하게 목베는 장면이 자주 나왔구나 ㅋㅋㅋ
물론 상영판은 다 짤렸지만
강제로 너프먹였는데도 저정도였다니.
게다가 타우리엘을 워너경영진에서 넣자고 했단 썰도 있고....
피터잭슨 덕력이 엄청나던데
그래서 빡쳤는지 쌈박하게 목베는 장면이 자주 나왔구나 ㅋㅋㅋ
물론 상영판은 다 짤렸지만
ㅊㅊ
이런 비하인드 정보 넘나 재밌는것 ㅊㅊ
어차피 1보다 별로인거 버려두고 3이나 내놓으라니까안 !!
강제로 너프먹였는데도 저정도였다니.
게다가 타우리엘을 워너경영진에서 넣자고 했단 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