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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 게시된 공연 사진
이 제보자는“간호사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신부님 앞에서 캉캉춤을 추고 걸그룹 EXID의 ‘위아래’를 췄다”면서 “퇴사하고 싶은 간호사에게는 ‘춤을 추면 퇴사하게 해줄테니 춤을 추라’고까지 해 그분은 억지로 춤을 추고 퇴사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성심병원에 이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도 ‘간호사 장기자랑’이 있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간호사들이 무대에서 짧은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갑질’ 논란이 예상된다.
https://v.media.daum.net/v/2017122519004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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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이 도대체 왜 이러는지......... 참 내............
간호사 친구한테 물어봤더니..자기도 신졸일때 했었다고.....
저런 짓거리는 비단 여직원 문제만은 아닌듯
저도 신입사원때 송년회하면 장기자랑 한답시고 단체 춤연습하고 그랬는데...
싸이코틱 코리아.......
종교인들도 다 정자가 자란거라 뭐 크게 다르겠어요ㄷㄷ그냥 그들 인성인거죠..
아 생각만 해도 내가 창피하다.. 미국이나 유럽/호주간호사들이 보면 기절하겠네
신입들 장기자랑은 어디나 있죠 ...우리나라에선.... 신입들이 전문적인 사람들이라기보다 입사후 배울게 많은 사람들이다보니 저런건 누군가 하길바라는 윗사람들이 있으니 돌아가는건 그들의 몫... 물론 단결력이나 소속감오르는건 맞는데 저런걸 해야하는 자괴감드는건 당연히 들죠
대기업들 신입연수때 대미를 장식하는게 조별 반별로 공연 만들어서하는거죠 동기들끼리 단결력 높아지는건 인정합니다만 근본적으로 윗사람 딸랑이질....
이러려도 졸업했나...
저도 법인영업으로 다른 회사들 많이 다녀 보는데,....
연말에 직원들 시켜서 저런거 하는 회사는...대부분 사장이 문제 입니다.......
강압적 으로 의무적으로 대부분 하는 거지.......스스로 원해서 하는 경우 못봤네요.....
솔직히 미친짓임......어느 회사 하니 대부분 따라서 번진듯한 이상한 문화임......
사장 눈요기 일뿐임.......비용 줄일려는 꼼수 이고.........직원들은 피곤해 하고 재미 못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임...
직원들 위해서 하는게 아님.... 첫의도 부터 잘못 짜여진 것임.....
윗대가리 문제도 있지만 문제는 중간 관리자가 아부하느라 직원들 힘들게하쥬
뭐 그런 내막이 있겠죠.....사장이 승인 하니 하는 거고.....
대학병원 간호사 지인들 얘기를 통해 저런 문화가 있다는걸 7~8년 전에 들었어요. 이번에 문제화 되길래 참 일찍도 이슈 된다 생각 했었거든요. 이번에 논란 된 병원들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