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에반? 거기... 인적이 드문 곳...
그런데로 불러내는건 리시타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모든게 오해여서 정말 다행이야
지금껏 수상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라비던전이나 콜헨으로 열한살 꼬맹이를 만나러 달려오는 에반 하나뿐이라고 생각했는데
.......
저기... 에반...
저 아직 열네살이에요? 사무실에 다른 사람들 있는거 맞죠? 에스코트 퀘스트 이후에 뭐가 있는거 아니죠?
......
그거 내가 열한살 열두살 때 제출한 심층일기 말하는거죠
아무렴요. 특별한 의미가 있으면 큰일이거든요.
에반의 답례라니
어릴때는 남캐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여캐네 14짤 급성장 개쩔어
필보잡으면 어떻게 알고 나타나는 무서운 스토커 에반
금발 벽안 스타킹 목소리... 정실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