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들이 말할 수 있는가
만약 여러분이 ㅇㅅㄷ 본인이라고 생각해보자.
콘서트 앞두고 빡세게 합숙을 했는데 그게 신곡안무와 라이브무대를 위한 거였다면
콘서트 끝나고 무얼 가장 신나고 설레어 하면서 후기썰 풀겠어?
당연히 완전체 신곡 퍼포먼스 썰부터 풀겠지?
막상 두시간 넘는 후기썰에 어떤 얘기만 가득했느냐.
온통 숙소얘기 솔로곡얘기 편지얘기 뿐이었지?
신곡 안무를 배우기는 했겠지 그러니까 쇼츠챌린지 정도는 나오는거고.
2. 이파리들이 말할 수 있는가
수많은 직캠과 수퍼아이 계정에 올라온 완전체 신곡 무대영상에
춤이 멋지다 에쁘다 안무 좋다 얘기는 많지만
누구누구 잘춘다 춤연습 했다더니 잘하네 이런 소리
이파리 본인들은 감히 할 수 있을까? 찾아봐도 없지?
아, 비슷한 건 있다.
누가 "이거 직접 춘거예요?" 라고 하면 어떻게든 회피기동 하려고
"네 사람이 수트 입고 추는거예요" 라고.
맞는 말이지. 단지 그게 ㅇㅅㄷ이 아닐 뿐 ㅋㅋ
난 이걸로 이파리 100명이든 1000명이든 상대해 줄 수 있는데.
이파리 분들은 가능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