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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처럼 npc들이 존나 못생기면 죄책감이 많이 줄어들긴해
다회차 해도 건드리기 좀 그런거 있긴 해
나도 폴아웃 하면서 별별짓 다 해봤지만 아직까지 볼트 111에서 배우자 시신에다 총질은 못해봤음
오블리비언처럼 npc들이 존나 못생기면 죄책감이 많이 줄어들긴해
아냐 못생긴거보다
퀘 진행은 커녕 보자마자 바로 죽이고 퀘보상 챙겨갈수 있으면 악성향도 거리낌 없이 할수 있지 ㅋㅋㅋㅋ
솔직히 아도링팬 안죽여본 사람 있음?
그래서 일단 죽이고 봐야돼
1회차에는 처녀엔딩 봤으니 2회차에는 음란엔딩 봐야지!
....여주 망가지는 게 생각 이상으로 심각해서 노꼴루트였다
내 성향에 안맞는 선택지 억지로 고르면 몰입감이 다 깨져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