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 잠깐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황태자하고 일한 적이 있어. 호텔 최상층 3층을 통째로 빌리곤 했어. 2층은 하녀, 조수, 경비들하고 맨 위층은 왕족 전용이었어...언제는 태자하고 아내 셋뿐인 적도 있었어. 미쳤지.
-내 형제가 그런 사람들 제트기를 관리했어. 그 중 하나는 수술실하고 매일 주인하고 같이 다니는 장기기증자도 있었고. 내가 이걸 지어내는 거였으면 좋겠다.
-(차사고가 남) 좋아 말릭, 예전에 말했던 폐 내놓을 시간이야!
-내 친구가 실버스타 스탤론의 저택에서 일한 적이 있어. 스탤론의 그림하고 조각상들이 가득하다고 하더라. 그중 몇은 나체였고 상당한 돈이 들었다고 했지.
-소규모 제트기 사업을 운영하는 여자가 나한테 말해준 건데, 누가 45,000 불을 지불하고 자기 개를 혼자서 뉴욕까지 훈련받으로 태워주라고 했데. 다른 승객은 전혀 없이.
-난 운전 강사인데, 언제 사람들이 와서 슈퍼카들 몬다고 트랙을 통째로 대여한 적이 있어. 날이 저물자 다들 차에 타서 떠났는데, 그 후에야 걔네가 람보르기니 아반타도르를 두고 갔단 걸 알아챘어.
-그게 팁이었겠네
-엄청난 부잣집 딸하고 사귄 적 있었어. 누이가 (이야기는 좀 긴데 남편이란 바람난) 가정부를 데리고 있었는데, 언제 파리로 그 사람을 G550에 태워보내서 미국에서 출시되기 며칠 전에 자랑하려고 신상 에르메스 가방을 구해오게 한 적이 있어.
-내가 아는 부자들 몇은 본인의 시간과 필멸성을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조급해했어. 그러니까 자기네 인생이 얼마나 멋진지 자각하고 얼마나 짧은지 이해하는 거지. 내가 아는 사람은 요트가 여름 전에 망가졌다고 그냥 하나 더 샀어. 앞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여름은 20번쯤 남아 있는데, 그중 한 번을 보트 없이 보내고 싶지 않다고 했지. 반박할 수가 없더라.
-가족 친구들이 부부 사이 문제가 있었어. 상담사는 그 싸움 대부분이 누가 밥하냐는 문제란 걸 알아냈고, 엄청 부자들인데 그냥 밥하는 사람을 구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조언했지. 그들은 상담사 말을 들었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