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 덴푸라
전쟁 패망 이후 사정이 어려워진 일본 지방에서
어떻게든 튀김(고칼로리)이라도 만들어 먹기 위해
해산물이나 야채 등을 엔진 오일에 튀겨 먹었다고 전해지는 문화인데
엔진오일에 튀긴 만큼 당연히 몸에 좋을리 만무했고
먹으면 죽거나 죽기직전까지 가는 경우도 허다했지만
어쨌든 고칼로리의 음식이라 축제날이나 기념할 일이 있을때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지는 식문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상한 포인트가 있는데
어째서 그 많고 많은 기름중 엔진 오일에 튀겨먹었다 라는 증언이 존재하는 것인가...?
어차피 한번만 튀겨먹고 죽을 기름이라면 종류도 많은데 굳이 엔진오일에 튀겼나 하는 포인트가 의아한데...
마침 과거 일본에서 엔진오일로 사용했던 기름중 특징적인게 하나 있다...?
바로 카놀라유
정확히는 정제되지 않은 유채유인데
정제되지 않은 유채유은 역한 냄새와 쓴맛,
그리고 약간의 독성을 띄기에 인체에 유해하다
하지만 가난했던 과거의 일본인들은 비교적 쉽게 구할수 있었던 유채유에 덴푸라를 튀겨 먹었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엔진오일로 유채유를 썼었다...?
엔진오일이 어디에서 어떻게 돌고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유채유라면 덴푸라를 튀길수 있다! 라는 논리로
엔진오일(유채유일지 아닐지 모르지만)에 튀긴
모빌 덴푸라가 등장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 비슷하게 식?용으로 나왔다가 엔진오일이 된 기름중
테레핀유(송근유)가 존재하는데
이 역시 소나무에서 뽑아낸 식물성기름이지만 인체에 유해하여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도 모빌 덴푸라에 사용됐었던 기름으로 추정되고 있다
엔진오일 = 먹을수 있던 기름 이라는 전제가 있었기에 등장한것 아닐까...
바이오 디젤이 좀 섞여있었을때고 석유 유통이 막혔던상황이라 그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먹을 수 있긴 했었을거라더라
근데 이게 기준이 "먹을 수는 있다"라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는 몰랐을거고
전쟁중이니까 그런 것도 있고 옛날 이니까 지식부족이 엄청나게 크다고 보는것도 있을꺼 같음. 그러니까 배운사람만 알고 아닌거면 잘 모르는게 당연한 시대?
바이오 디젤이 좀 섞여있었을때고 석유 유통이 막혔던상황이라 그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먹을 수 있긴 했었을거라더라
근데 이게 기준이 "먹을 수는 있다"라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는 몰랐을거고
엔진오일의 대용품으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 역사는 꽤 오래되었으니까..
아무튼 식물이니까 좀 낫겠지 라는건가
전쟁중이니까 그런 것도 있고 옛날 이니까 지식부족이 엄청나게 크다고 보는것도 있을꺼 같음. 그러니까 배운사람만 알고 아닌거면 잘 모르는게 당연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