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진짜 A7 1세대 쓰던 시절엔
비오면 비벙, 시간 되면 커벙 —
다양한 분들과 장비 이야기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정치판처럼 되어버린 게 아쉬워
한동안은 카페도 탈퇴하고 멀리했었어요.
그러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보자 싶어서
가볍게 단톡방을 만들었는데,
어느덧 600명 넘는 출사 모임으로 커졌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출사를 진행하고 있고,
어제(6월 15일) 모임에는 거의 30명 가까운 분들이 와주셨어요.
모델도 5분이나 함께해서 사진도, 영상도 열심히 찍고
마무리는 다 같이 술 한잔하며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여전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진심으로 즐기는 이 분위기,
참 고맙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즐겁게, 가볍게, 진심으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https://open.kakao.com/o/gJc7IEhg
가치해요.ㅎ
30명중 27분 소니
캐논1분 파나2분 니콘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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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2506/16/s07dLG74ftai908q7bf.jpeg" alt="IMG_3912.jp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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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4686650
어제의 30명 단체출사 모임다 소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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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임 이십니다 ~
멋진 모임이네요.
저도 필카시절에는 참 모임 많이 다니곤 했는데.. 에세랄에선 따로 모임을 나가거나 만난적이 없네요.
뭐랄까..기존의 필카모임하고 결이 다르더라구요.. 그러다가..여시사건이였나? 암튼 그무렵부터..
에세랄도 걸음을 안하다가..다시 포럼만 몇군데 들어오게 되었네요..
멋진모임에 멋진사진입니다. 덕분에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껴볼수 있었습니다. 잘감상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