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리전 상황 요약

1. 아이투유 공식 계정에서 수지보고서가 발표됨

-누군가 온리전 공식 계정에 디엠을 넣어서 행사 지출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청했다

-요청한 사람은 행사 관련 불만족스러운 의견을 모아 민사소송을 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리전 공식 계정은 중간 보고서를 트위터에 업로드 했다

2. 주황의 문제 제기

-주황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행사에 참여한 주황의 지인이 연락했다

-주황은 빨강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여

횡령을 저지른 빨강이 사람들 앞에서 활동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빨강은 과거 상영회에서 행사 끝나고 남은 돈을 횡령하였고 추궁 끝에 "자폭"했다

-주황은 빨강이 자신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함, 해당 일로 주황은 빨강에게 앙심을 품게 되었다

3. 사건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빨강에 대해서 말이 나오자 해명한 노랑(주최자)

-빨강이 과거에 행사를 개최했다가 횡령한 전적이 있다.

-노랑은 빨강이 행사를 주최한 경력이 있어서 빨강을 스태프로 모집하려고 했다

-빨강은 자신이 과거 횡령 관련으로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노랑은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노랑은 그래서 회계와 감시 관련 인력을 따로 기용했고 절차적, 구조적 차원에서 투명하게 관리했다

4. 올라온 빨강의 반성문(2025)

-과거의 횡령 및 막말 논란(횡령이 주인듯)을 인정한 2022년의 반성문을 재개시하면서 사과함

-주황이 말한 '자폭'했다는 것이 사과문을 올리고 자숙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됨

5. 주황의 트위터

-빨강은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과거의 일'을 주황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함

-주황은 빨강이 행사에서 활동하는 소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빨강을 담그려고 계획함

-주황은 이번 온리전에 참가도 하지 않았고 해당 행사에서 횡령이 이루어졌는지 아닌지 사실확인이 안 된 상황에서 공론화 함

-주황은 이목이 쏠리니까 쿨한 척 하면서 내빼려고 함

이것이 3시 30분까지 벌어진 일들을 모은 것임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행사에서 활동한다는 소식을 들은 주황은 빨강를 횡령범으로 지목함 

행사 스태프 중 횡령한 전적이 있는 스태프가 있던 건 사실이나

이번 행사에서는 회계장부를 깔 정도로 투명하게 관리가 되었다고 주최가 주장함

주황은 주최의 주장을 보고 내뺌

괜히 멀쩡히 잘 진행된 행사 끝나고 찬물 붓는 거 보고 빡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