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그거 얼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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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2000원 부의하고 밥 달라는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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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차려드리고 말지
상중인데 쫒아냈다가 부정탈라
저기서만 저러면 모르겠는데 장례식장 찾아다니면서 저지랄할거같음
고인에게 예를 다했는데 밥정도는 내줘야 도리 아니겠냐
그런곳에선 사람 박대하는거 아님
뭐 달라 막 진상부리는거 아니면 밥 주고 손님으로 보는거 맞지
절 하고 부족하지만 부조 했으면 빈객으로서 할건 한거잖아
이 말이 맞는듯 함
고인과 생전에 어떤 연이 있었는지 물어봐야지.
연 없으면 그냥 사흘 동안 소문 퍼지고 맛집 됨.
한끼 차려드리고 말지
상중인데 쫒아냈다가 부정탈라
이 말이 맞는듯 함
저기서만 저러면 모르겠는데 장례식장 찾아다니면서 저지랄할거같음
뭐 그거 노리는 거겠지만
같은사람이 단기간내에 또 상치를 가능성은 낮으니까..
그거 관리는 장례식장 입장에서 할 일이고
상주 입장에서는 그저 인스턴트하게 손님으로 대하고 빠이빠이하면 됨
연이 있던 분이면 그렇게 모시면 되고
해도 남에 집에서 할텐데 굳이 내가 못된 일 할 필요야
고인에게 예를 다했는데 밥정도는 내줘야 도리 아니겠냐
고인과 생전에 어떤 연이 있었는지 물어봐야지.
연 없으면 그냥 사흘 동안 소문 퍼지고 맛집 됨.
아 나까마 소환을 깜빡했구나...
나까마 (대부대)
진짜 주변 노숙자들 다 몰려오는건가..
오늘도 인간혐오가 싸인다
그정도는 장례식장에서 커트 해야지.
뭐 달라 막 진상부리는거 아니면 밥 주고 손님으로 보는거 맞지
절 하고 부족하지만 부조 했으면 빈객으로서 할건 한거잖아
그런곳에선 사람 박대하는거 아님
쫓아내면 조부모님도 혀 차실듯
최소한의 예의는 갖췄네
덕 쌓는다 치고 한끼 내드리자
애초에 힘든데 와주셔서 감사하고 한끼 식사 하고 가세요 라는 의미로 식사 주는거니깐.
내가 상주면 가시는길에 공덕쌓으시라고 오셨는갑다 하고 상차려드릴거같다
절하기 전에 잡아서 쫓아냈으면 몰라
절 했으면 되게 찝찝하긴 하겠다...
예의를 차렸는데 밥 줘야지
적게라도 돈 냈으니 차려드리는게 좋지
쫒아내면 고인 가시는 길 부정탈거 같아서 찝찝해서 먹이긴 할 거 같은데.
급하다곤 해도 죽은 사람에게 예의를 차렸으니 한끼 정도야 내줄 순 있지 않나 싶은데
딴건 몰라도 상중이면 주는게 맞지...
인사함+ 천원이라도 씀
우리 손님이라고 생각함
술까달라 뭐 이런거 추가지ㅣ랄만 안하고 냄새만 안풍기면ㅇㅇ
저정도면 걍 차려드리는게 맞음
고인한테 인사하러 온건데 그래도 밥은 먹여야지
그냥도 밥한끼정도는 드릴 수 있다
와서 절까지 했는데
저런자리는 오신손님 내치는거 아님
밥 안주면 부정탄다.
꼬와도 어쩔수 없음
상증에 소란 일으키는거보다는 그냥 공양한다치고 멕여서 보낼듯 우리엄마도 걸식하는 노숙인들있으면 먹을거 주고 그러셨어
그가 가장 많이 내었다
장례식장에서 누군가 낸 돈은 전부 죽은사람의 저승 여비가 된다
진상부리면 모를까 없는 형편에 정중하게 예를 갖추고 부탁하는 건데 저 정도도 안 해주면 사람 새끼가 아님
덜덜덜;;
그래서 글 지웠어용
아무관련없는 낯선이가 찾아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는데, 밥한끼를 못내드릴까. 안면 터놓은 양반들도 안오더만.
절 까지 했는데 걍 가시는 분 공덕 하나 더 쌓아드린다 치고 드리는게 맞지 않나 싶음....
고인께서 내주시는 밥이라 생각하고 한끼 주지 뭐...
옛날에도 있는 집은 잔치뿐 아니라 장례식에서도 걸인들한테 식사 대접하고 그랬다고 하지
ㅇㅇ 그건 맞긴함 젯밥 얻어 먹는다 라는게 그소리라...
뭐 그땐 에지간해서는 다 아는 사이라
지역유지로서 여론관리 목적도 있고
선비의 나라에서 언제부터 예를 갖춘 손에 이리 박했냐 한상 차려 드려라
그래도 돈까지 냈는데
근데 부의함에 얼마 넣었는지 확인이 되나. 설마 눈 앞에서 넣을리는 없고.
절까지 했으면 한 끼 줘야지
상 중에 오신 손님 가리는 거 아님
다른데 가서도 저러는 진상이라면 저걸 솎아내는건
뭐 그건 장례식장이나 알아서 할 일이고
돈 안내도 밥 먹여 보내는게 나음
저런 자리는 예를 표하는 자리라서
매일매일 찾아와서 호의를 권리로 생각해버린다면 문제지만
저건 나름대로 조의금 내고 예의 다 차렸는데 한끼 정도는 주는 게 좋아보임
저같으면 밥 넉넉히 먹이고.. 솔직히 따로 좀 불러낸 다음에 가능하면 받을 수 있는 복지같은거 좀 받으라고 주민센터에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본인만 허락하시면.
솔직히 본인 형편에 2천원도 적은 돈이기도 하고 절까지 제대로 하면서 조의 표했는데 그냥 무시할수는 없을것같네요 성격상..
밥만 먹고 감 = 그럴 수도 있지
밥은 안 먹고 술 달라고 함 = 도르신?
참 애매하네
특히 상중이라 괜히 쫒아내는게 더 무섭다
기분은 나쁠지라도 한명두명 쯤은 먹일꺼같긴하네
노숙자 입장에서 2천원이면 큰돈임 소주까고 널부러져있을사람이 적은돈이지만 예의차리고 정중하게 한끼식사 가능하냐고하면 그냥 차려드리지
정성이 있는데 한끼 내줘야지
저거 먹이는게 좋음..예전에 장례 지내는데 왠 노숙자가 소주 훔쳐가는데...잡고 보니 놀랍게도 예전 외할머니집에 월세 살던 청년이었음..근데 경제위기 터지면서 노숙자까지 된거더라..놀라서 가족들이 알아보고 한상 차려먹이고 소주도 한손 가득 들려보냄.
말 그대로 밥 정도는 먹이고 보낼 수 있는거 아니냐.
어니 진상들 처럼 스리슬적 몰래 끼어들어 밥 먹는 거도 아니고 약소하게 나마 부조금도 내고 절도 했는대.
냉철하게 내쫓으면 그거 부정타.
만약 처음이면 그냥 내드릴것같은데
또 오거나 단체로오면 거절할듯
조의금 액수가 적을 뿐 고인과 유가족에게 예의 없게 군 것도 아닌데 뭔 문제람
상중에 와서 돈내고 절했으면 그게 얼만진 몰라도 그냥 밥한끼 드리는게 나은거같음.
물론 그걸 악용해서 친구들을 데리고한다거나 하면 그떄서야 화내겠지만
조문객으로써 할 일 다 했으면 일단 대접은 해야지
한 푼 없이 들어왔어도 상중에는 어지간해서 안 내쫓는 것이 상식인데.
차마 염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2천원이라도 주신 분이다. 무조건 드려야지.
부정 타는 미신보다도 빵공장 참사로 죽었는데 귀신 쫓는 팥빵 보낸 SCP 뭐시깽이 급 되는 느낌. ㅋ
신고하더라도 한끼 먹여주고 보내주자
와서 절도 하고 부조도 했으면
어지간해선 쫓아내기 힘들듯
옷차림이나 분위기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밥 먹이기 정 거시기하면
밥값이라도 줘서 보내주는게 낫지
그냥 쫓아내는건 영 거시기할듯
'염치없지만'까지 붙였는데 뭘 박정하게 쫓아낼 건 없다고 생각함.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머 그랬다가 지역 노숙인 맛집되어버리면… 씁… 흠…
조의금과 예를 갖췄다면 조문객이 맞지..
상중에 절이라도 와서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밥먹이는게 탈없는 일이지.
객은 함부러 쫒아내는거아니다.
노숙자한테 이천원이면 전재산 부조한거다
밥한끼 못줄건 뭐야
상 중에 온 손님은 원수라도 박대하지 말고 정중히 모시라고 배웠다
육개장 한그릇정도야 뭐
원래 옛이야기로 돌아가면 나까마도 밥주는게 맞지만 일단 어떤인연인지나 물어보는게 맞을듯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