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약하다고는 하는데 의외로 기분 상하는 일이 있으면 강단 있게 확실히 말도 잘 하고
객식구가 셋이나 늘었는데 그 생활비를 묵묵히 혼자서 다 부담하고 있었음
근데 여의치 않은 상황까지 와버려서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강제로 돈을 받아도 모자란 상황이지만 오히려 저렇게 말을 하고도 돈을 받는 건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고
재벌의 딸이 얼마가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카드를 강제로 쓰게 하니까 자기 돈이 안 줄어들게 됨
근데 이걸 기분 좋아하기는 커녕 오히려 남의 돈을 멋대로 쓴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안해 함
야스로 돈버는 이마이즈미
단순히 ㅅㅅ만 잘한다고 능사가 아니었음
저만큼 안써주면 그만큼 사정 못한다고... 아마이즈미 식사량 생각해보면 부잣집애가 풀서포팅 해야됨 진짜 ㅋㅋㅋㅋ
이마이즈미구나 여태껏 아마이즈미인줄
야스로 돈버는 이마이즈미
부러워서 재수없엇는데 착한놈이엿네
가족은 아버지 빼곤 다 주인공편임.